...이 아니고


번역 끝~~~
작년 겨울에 묻어둔 김장독 마냥 방치하고 있던 블로그에 편집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일단 비공개지만...)

전에 게시판에 올렸더니 벚꽃 게시판이 아니라 로보 게시판이 되는 기분이라 그냥 블로그에 먼저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는 김에 공식 사이트의 자주 묻는 질문 Q&A도 했는데...쿠루루는 정말 여러가지로 속이 불편해지는 여신이었습니다.
무슨 Q&A 분량이...번역하면서 혀를 내둘렀습니다.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추천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질문 폭풍에 휩쓸려 갈 것 같아서....)

아무튼, 이걸 공개로 돌려서 주소를 올리는 게 좋을지, 아니면 하나씩 순서대로 게시판에 올려야 할 지 고민이네요.
네이버 블로그는 접기 기능이 있어서 글을 접을 수 있어서 깔끔하게 정리도 되고 보기도 편한데, 게시판은 저 어마어마한 분량의 글을 전부 그대로 봐야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