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는 디자이너 MJ Newman이 밝힌 카르코사로 가는 길 개정판에서의 수정 의도와 상세 내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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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조만간 <아컴호러 카드게임: 카르코사로 가는 길> 개정판을 수령하실 것이기에 이번 개정판에 반영한 내역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번 <아컴호러 카드게임: 카르코사로 가는 길> 개정판에서는 캠페인에서 자주 등장하는 “광인” 특성, 다수의 적 카드에 대한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는 캠페인 내러티브 상에서 정신 질환자에 대한 폭력적인 서술이나 부정확한 고정 관념에 기반한 서술을 배제하고자 의도적으로 반영한 요소입니다. 이로 인해 기존 변경되는 점이 상당히 많으므로 다음과 같은 에라타(오류 수정) 목록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외에도 이야기 문구상에서도 소소한 변경사항이 있으나 목록에는 수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에 따라 <아컴호러 카드게임: 카르코사로 가는 길> 구판/개정판과 <아컴호러 카드게임: 돌아온 카르코사로 가는 길>의 잠재적인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몇몇 “광인”을 언급하는 경우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역주: 시나리오 2 마지막 왕에서 호환성 문제가 있습니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아무쪼록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이같은 수정사항이 저와 그리고 많은 누군가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 왕(결말 1-3), 입에 담아선 안 될 맹세(게임 준비) 에서 다수의 적/음모 카드(상세한 카드 목록은 FAQ 2.0에 수록하겠습니다):

문구상 “광인” 특성은 “홀린” 특성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막간 I: 광기의 보상, 마지막 왕((결말 1-3):

막간 I의 명칭은 “현실의 그림자”로 바뀌어야 합니다.

미치광이(카르코사로 가는 길 #95):

이 카드의 명칭은 “표식을 목도한 자”로 바뀌어야 합니다.

젊은 싸이코패스(카르코사로 가는 길 #96):

이 카드의 명칭은 “하스터의 꼭두각시”로 바뀌어야 합니다.

미친 환자(입에 담아선 안 될 맹세 #184):

이 카드의 명칭은 “신들린 환자”로 바뀌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