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호러 카드게임 광신도의 밤 첫 번째 시나리오 회합에서 시작하자마자 로렌드 뱅크스의 약점이 나왔습니다.

로렌드 뱅크스가 단서를 2개
웬디 애덤스가 단서를 1개
서재 장소에 단서가 1개 남아있는 상태였구요

로렌드 뱅크스가 가지고 있던 단서 2개를 은폐 카드에 올려두었습니다.
은폐에 관련해서 제가 알아본 바로는 현재 장소에 단서가 실제로 남아있는 상태라면 조사 성공 시, 같은 장소에 있는 자사자 누구든 로렌드 뱅크스의 은폐에서 단서를 버리는 행동을 격발 시킬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궁금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은폐에서 단서를 버릴 때 단서는 현재 장소에 다시 올려놓는 것인지 저장소로 돌려놓는 것인지?
2. 은폐의 단서를 모두 버리면 은폐카드는 핸드로 돌아오는 것인지? 아니면 플레이 상태로 있는 것인지?
3. 해당 시나리오가 끝나면 (현재는 회합) 덱에 다시 집어넣는 것인지?
4. 은폐의 단서 2개를 다시 획득할 수 없다면 서재에서 얻는 단서는 2개 뿐이란 건데, 다음 목표카드 진행이 불가능해서 게임이 끝나버리는 것인지?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막히거나 이해가 제대로 안되면 시나리오 하나에 1시간 이상을 잡아먹으니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