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덱

드로우 보너스가 8개나 붙은 덱입니다. (심지어 래드페니도 드로우!! 크로누스도 드로우!!)
하지만 조금 아쉽게 붙어서 크로누스랑 연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드로우 강화가 로고스 쪽에 좀 붙어줬으면 정말 굉장한 덱이 되었을텐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ㅎㅎ 
그래도 자동부호기도 있고 송곳니도 있어서 빠르고 강한 덱임엔 틀림 없습니다. 

2. 상대덱

92점... 머 말이 필요없는 굉장한 덱이네요... 
3시즌의 사우리안은 강한 덱에는 꼭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훌륭한데 이 덱에서는 구성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섀도우와 스얼 구성이 워낙 좋아서 머... 

3. 소감

사실 이 게임은 아케인 덱 꺼내고 두번째 경기 였는데, 
크루시블 기행 글은 안쓰려다가 92점 이긴게 기뻐서 쓰고 있습니다 하하하 (하지만 첫번째 경기는 무참히 졌어요)
자동부호기가 굉장히 늦게 떴는데 그게 괜찮을 정도로 손패 순환이 잘 되었습니다. 
사실 마지막에 상대가 아직 too much to protect 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1앰버만 더 견제 가능한 카드가 있어다면 제가 지는 상황이었어요. 
다행히 손에 잡히지 않았는지 턴 넘기자마자 지지치고 나갔습니다. 

아케인 덱은 크로누스랑 연계만 좀만 잘 되도 메인덱으로 사용했을텐데 참 아쉬움이 남는 덱입니다. 
그래도 가끔씩 꺼내들기엔 충분히 좋은 덱이기 때문에 크루시블에서 간간히 돌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