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 주는 퍼태기(퍼즐 권태기)를 극복하고자 제 취향 그 잡채인 퍼즐들만 쏙쏙 골라 해봤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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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sburger / Is he Watching? / 1000pcs











Ravensburger / The Craft Shed / 1000pcs











Ravnesburger / The Sewing Shed / 1000pcs













Bits and Pieces / Kitty Corner / 500pcs









Bits and Pieces / A Helping Hand / 300pcs







위의 두 퍼즐은 멀티팩 퍼즐 구성품이에요.
이 박스에는 300피스 두 개, 500피스 두 개, 1000피스 두 개, 총 여섯 개의 퍼즐이 들어있는데요.
그래서 상자가 꽤 크고 묵직해요. 하지만 그래봐야 라벤스부르거 1000피스 박스 2개를 쌓아올린 크기이기 때문에
저와 같이 퍼즐이 너무 많아 보관 공간이 부족한 사람에겐 꽤 메리트가 있는 거 같아요. 게다가 각각의 퍼즐을 개별로 하나하나 구매할 때보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건 물론이구요.
단점을 꼽자면, 패키징을 중시하는 컬렉터 분들에겐 별로일 거 같고, 구성품의 모든 그림이 맘에 들 수는 없다는 것 정도겠네요.
(한두 개씩 안 팔리는 그림 끼워 넣기 하는거 같은? ㅎㅎ)
저는 다행히 이 그림작가분을 좋아해서 퍼즐로 모으고 있기 때문에 다 맘에 들었지만요.





Toy & Puzzle / 올빼미가족 / 1000pcs





이 그림은 지난주 라방에서 스타라인 500피스로 나왔더라구요. 
완성작이 정말 예뻐 맘에 쏙 들었던 그림이라, 스타라인 1000피스였다면 바로 구매했을 텐데... 스타라인이 전부 500피스라 아쉬웠어요.
혹시 요 그림, 라벤스부르거 스타라인으로 지난 라방 때 구매하신 분 계시면 완성작 좀 구경시켜 주실 수 없을까요?
저는 아직 라벤스부르거 스타라인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해 무척 궁금하네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