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게이지를 가지고, 초기치는 2이다.
상대의 라이프에 0 이상의 데미지를 준다 : +1
투자권에 의해 벚꽃결정이 움직였다 : +1
당신의 라이프에 0 이상의 데미지를 받았다 : -1
회수에 의해 벚꽃결정이 움직였다 : -2

텍스트에 대해 이것저것 말하기 전에,  우선 아키나의 메인 플랜을 말씀드리는 편이 빠르겠죠. 그녀는 1.벚꽃결정을 플로우 영역으로 '투자' 하여, 2. 시세를 조작하고, 3. 플로우 영역의 벚꽃결정을 지불하여 투자를 '회수' 하는 것으로 싸웁니다. 즉, 벚꽃결투 중에 재산운용게임을 하게 됩니다.

 이 보드는 상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래 쪽이 플로우 영역. 오라나 플레어와 같은 벚꽃결정이 놓이는 영역입니다. 위 쪽은 시세 게이지. 1에서 4로 나위어져 있고, 초기치는 2입니다.
　
 투자와 회수를 나타내는 화살표가 보드의 좌우에 그려져 있습니다. 만약 시세 게이지가 4일 경우 회수는 '상대방의 라이프 -> 당신의 오라' 로 벚꽃결정이 움직이게 됩니다. 정말이지 강력하고, 승리로 향하는 한 걸음임은 명확하죠. 사실 아키나의 게임 플랜은 거래로 여러점의 라이프를 빼았는 것을 노리게 됩니다.
 

 그럼 거래는 어떤 식으로 결실을 맺어가면 좋을까요. 카드를 한장씩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1. 투자를 하는 방법입니다. 카드를 봐 주세요.


공갈. 사거리 4-5, 데미지 -/0
투자권
[상시] 당신의 자본이 상대의 자본보다 많다면, 이 <공격>은 +0/+1 된다.

 투자권은 카드의 능력입니다. 그렇지만, 사용시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버림패에 있을 때 메인 페이즈의 시작시(혹은 패산을 재구성하기 직전)의 시점에서, 이 카드를 덮음패로 보내는 것으로 투자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시세에 따라 영역에서 당신의 플로우로 벚꽃결정을 한개 이동시킵니다. 시세 게이지가 1이라면 더스트, 2라면 당신의 오라, 3이라면 당신의 플레어, 4라면 당신의 라이프입니다. 대체로, 시세가 낮으면 낮을수록 투자에 의한 이동이 쉬워진다고 이해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벚꽃결정이 이동했다면 시세 게이지가 1 추가됩니다. 자본이 유입됨에 따라 시장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2. 시세의 조작 입니다. 이쪽은 라이프의 데미지에 의해 유발됩니다.
　
 상대의 라이프에 (패산의 재구성 이외) 0 이상의 데미지를 주었을 경우 시세 게이지를 1 증가시킵니다. 반면 당신의 라이프가 (패산의 재구성 이외) 0 이상의 데미지를 받았다면 1 감소하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물론, 투자하려면 오히려 좋을지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3. 회수입니다. 회수는 메인 페이즈의 시작시에 한번만 실행합니다. 코스트로써 당신의 플로우 영역에서 벚꽃
결정을 한개 더스트로 보냅니다.

(보충 : 자세한 룰은 설명할수 없습니다만, 투자권과 회수는 투자권->회수 의 순서가 되도록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 시세에 따라 영역에서 당신의 오라로 벚꽃결정이 한개 이동합니다. 시세 게이지가 1이라면 더스트, 2라면 상대의 오라, 3이라면 상대의 플레어, 4라면 상대의 라이프입니다. 즉, 시세가 높으면 높을수록 이익이 많은 거래가 된다고 이해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벚꽃결정이 움직였다면 시세 게이지를 2 감소시킵니다. 자본이 회수됨에 따라 시장이 가라앉고, 다음 자본의 유입을 기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룰은 대부분이 보드의 디자인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시 시세보드와 시세 토큰을 살펴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카드는 2장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회수가 카드의 효과로 실행되기도 하고, 투자권 이외에도 플로우 영역을 늘리는 카드가 있습니다. '주판알'을 봐 주세요.

주판알. 사거리 1-6, 데미지 1/0
[공격후] 아래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 
-당신은 집중력을 1 얻는다.
-회수를 실행한다.
-자신의 플레어 -> 자신의 플로우 영역


 투자와 회수는 메인 플렌이지만, 아키나는 승리를 위한 서브 플랜도 있습니다. 그것은 자본에 의한 압살입니다.
　
 자본은 오라, 플레어, 플로우영역의 합계로, 정리하자면 저축해둔 벚꽃 결정입니다. 예를 들어 앞에 나왔던 '공갈'은 자본이 상대보다 많다면 '-/1'이 되고, 훌륭한 타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즉, 리소스를 저축하는 행동 또한 권장되는 여신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비장패도 한장 보여드리죠. 자본의 폭력에 의한 압살. '개방명식절취법'을 봐주세요.


행동. 코스트 : 싯가

공격 '적정거리 0-10, -/1, [상시] 이 <공격>이 대응되었다면, 이 <공격>은 무효화된다. [상시] 이 <공격>의 데미지는 변화하지 않는다' 를 실행한다. 그 후, 당신의 자본이 상대방의 자본보다 많다면 이 카드를 사용한다. (비용은 지불한다. 이 수치는 싯가 이외의 방법으로는 가감되지 않는다.)

-싯가는 시세의 값으로, 다른 효과에 의해 가감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세를 조작하는 경제 게임의 감각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내일부터 프리 릴리즈, 그리고 다음주부터 연재되는 새로운 이야기나 신제품의 공지도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글 그대로 번역했습니다. 매커니즘이 뭔가 복잡하네요;

수정)) 보충 부분 수정했습니다. 오역이 있었네요; 투자권->회수의 순서대로 발동해야 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