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리는 초보가 하기에 적합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상대가 까다로워하는만큼 즐거워지는 독특한 캐릭터이기에 
플레이하는 유저가 늘었으면 해서 공략을 적습니다.

1.위증 매커니즘
2.장단점
3.특이점
4.렌리 메인
5.렌리 서브
6.삼습 조합




1.위증 매커니즘

위증
통상패를 기본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때, 위증을 가진 각 카드로 1번씩 위증할 수 있다.
반증되지 않았다면 위증한 카드로서 사용하고 덮음패로 만든다.
반증되었으며 거짓이라면, 사용하지 않고 버림패로 만든다.
반증되었으나 참이라면, 상대는 초조 데미지를 받고, 카드도 사용한다.
(출처:나무위키)

통상패를 뒤집어서 뒷면으로 내면서 추가패에서 위증을 가진 카드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상대는 이에 반증을 할 수도 안할수도 있으며
반증할 시 뒷면카드를 열어 위증카드와 같은 카드인지 진위여부를 확인합니다.
같다면 참으로 카드는 그대로 사용되며 초조데미지(드로우 불가능 할 때 받는 라이프 오라 선택하여 1데미지)를 추가로 받습니다.
다르다면 거짓으로 카드는 무효화되고 버림패로 갑니다.





2.장단점
장점
다양한 카드
유틸 카드와 공격 카드가 밸런스 있게 섞여 있습니다. 

위증 그 자체
언제든 자기 카드를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해 같은 카드를 2번 사용한다던가 가능합니다.

단점
애매한 성능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가졌지만 성능이 약합니다.

다른 여신 강화 카드가 없음
위증으로 아무렇게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점에 대한 패널티인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큰 플레어 소모량
비장패의 유틸리티 성능은 강력하나 기본 카드의 성능으로 인해 렌리는 느린 게임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 특징에서 오는 괴리감이 렌리 운영 난이도를 엄청나게 늘립니다.





3.특이점
      
첫번째의 특징은 몇몇 렌리 카드가 가진 일반패가 3장 버림패로 열려있는 상황에서 강화되는 카드들 입니다.
렌리의 카드들을 메인으로 쓰게 된다면 자주 만나게 될 문제점이며
렌리 카드 위주로 짜서 위증으로 카드를 자주 사용할수록 저 조건을 채우기 힘들게 됩니다.


두번째 특징은 버림패와 덮음패입니다.
위증이 성공할 시 위증에 사용한 카드는 덮음패로 가게 되며 이는

패산 재구성 시 덮음패에서 설치 카드를 사용하는 오보로와 조건이 잘 맞습니다.
또한 거짓 찌르기에는 특수한 능력이 있는데

언뜻 보면 이 효과는 상대가 거짓 찌르기를 반증하지 않았을 떄
라이프 데미지를 준다는 효과로 보기 쉬우나 이 카드의 진가는 <위증으로 사용하고 버림패로 보낼 수 있다> 입니다.

일반 쿠루루는 엑셀러로 전력 카드를 통상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나
엑셀러가 사라졌지만 전력카드의 사용에 따라 강력한 공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쿠루루 A2와 같은 캐릭터와 아주 잘맞습니다.
렌리 쿠루루A2 공략
(여기서 풀기엔 너무 길기에 참고용으로 전에 썼던 공략 링크입니다.)



세번째로 플레어 먹는 괴물이라는 점입니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 비장패들의 플레어 소모량이 조금 과할 정도입니다.
위의 첫번쨰 특징과 더불어 덱구상,조합 구상 난이도가 높은 이유입니다.





4.렌리 메인

렌리를 메인으로 쓸 경우에 꼭 넣어야 하는 카드들입니다.
결국 저 카드들을 위증으로 계속 쓰기 위해선 저 카드들이 실제로 덱에 있다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연속 사용시 볼 수 있는 이득으로는 
임시변통 3/1 2회 공격, 낚시질 깜짝 0거리 근접, 먹칠(누명씌우기) 1/2뎀 2회 연타가 있으며
이를 위해 이 카드들이 덱에 있다는걸 확인 시키거나 계속하여 위증으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이를 보조하는 카드로 요러하리라라가 있으며 위증을 실패 시킬시 정말 정말 강력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5.렌리 서브


렌리를 서브로 쓸 경우에 핵심인 카드들입니다.
패널티나 까다로운 조건 없이 상대의 손패에 간섭을 할 수 있는 뜬구름 먹기는
상대가 카드를 모아서 사용해야하는 컨트롤덱이거나 콤보덱일떄 상대의 손패에 정말 간단하게 간섭이 가능합니다.
네라라려루레는 렌리의 카드를 대응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예측 못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말도 안되게 적은 플레어 소모량과 대응카드가 만들어주는 변수 창출력이 무궁무진하며
렌리의 카드를 적게 넣었을수록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폭이 늘어나며
사실 뜬구름 먹기만 대응으로 잘 쓰더라도 이미 값어치를 할 정도의 카드입니다.




6.삼습 조합

렌리 메인
렌리 라이라 오보로 (가장 간단하면서 강력한 조합)
셋 모두 근접 캐릭이며 
어느 쪽을 벤하든 넘쳐나는 공격력으로 싸울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한가지 팁으로 라이라는 통상패랑 풍신 뇌신 게이지 요구하는 비장패를 동시에 쓰면 덱이 터집니다.
덱 구상할 때 이 점만 주의해주세요


렌리 쿠루루A2 라이라A2
쿠루루 A2의 활용법을 알면 덱 짜는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쿠루루 A2가 메인 딜러이고 나머지가 그 조건을 맞춰주는 식으로 사용하게 되는 덱입니다.

렌리 서브
렌리 치카게 코르누
모자란 공격력을 채워주며
카드를 모으지 않는 소모전에 강한 성향을 가져 강력합니다.
렌리의 공격카드나 유틸성 비장패를 통해 변수를 창출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렌리 미즈키 히미카A
렌리보단 히미카 A에 맞춰진 조합이며
렌리미즈키만 남을 시 대응 카드를 많이 보유한 1-2거리 클린치 덱으로 성격을 바꾸는 덱입니다







마치며
렌리는 사용하기 힘든 여신이지만 그만한 가치와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적은 조합도 단지 간단한 조합중 하나일 뿐이며
벚꽃결투 특성상 메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합과 다양한 덱구상이 가능합니다.
이 공략이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