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기행갑니다 ㅎ 

1. 마이덱

재밌어 보이긴 하지만 실전성이 매우 의심스러워서 돌리지 못하고 있던 덱입니다. 
2용망으로 돌려쓰기 및 아콘유적지와의 연계가 있고, 
재물파묻기와 궁합 좋은 카드들이 꽤 있어서 재밌게 돌릴 수는 있습니다 ㅎ 
그리고 하일라이트는 거센 소용돌이인데, 게임을 매우 fun 하게 만들어주네요 ㅎ

2. 상대덱

게임 시작 전, 상대에게 제 덱의 sas 를 말해주었는데 흔쾌히 수락하길래 점수가 꽤 높으려나 했는데 67점이었네요. 
플레이 효과가 좋은 스얼 진형 생명체들과 2승강기는 매우 무서울 것 같습니다. 
가호 효과가 꽤 많은데 승강기랑은 궁합이 안맞긴 하네요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되는 덱입니다. 

3. 소감



상대분이 시간이 안되어 게임을 끝내진 못했습니다. 
저도 워낙 오랜만이라 시간을 좀 많이 쓰긴 했네요;; 
상대덱이 생명체가 많아서 거센 소용돌이로 계속 불러오긴 했는데 저의 키카들이 좀 늦게 나오면서 초반에 답답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유적지 깔면서 4장을 로고스 보관하고 정신의 탄환으로 싹 쓸었는데 마침 상대가 나갈 시간이 되었네요 ㅎ 
게임중엔 안좋게 흘러갔는데 마지막 상황은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거센소용돌이가 참 재밌긴 한데 너무 예능카드가 아닌가 싶긴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