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덱

다음 해외리그에 사용할 덱 중 하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고스가 빠졌지만 그 자리를 스얼이 잘 메꿔주고 있습니다. 
굉장히 밸런스가 좋은덱이라 전천후로 사용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 
교바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2. 상대덱

재미있는 덱이네요. 우선 토큰은 블롭이군요. 토큰 생성이 받쳐주고, 소용돌이 통해서 상대 생명체 끌어와서 하이브로 2개씩 만들기도 가능합니다. 충분히 키 한개는 터트릴만할 거 같네요. 

그리고 로망 가득한 마스의 4총사와 로봇이 있군요 ㅎ 


성능이 썩 좋은거 같지 않지만 멋지면 된거죠 ㅎㅎ 
재밌는 요소가 많아서 몇몇 카드 소개를 드려보았습니다~

3. 소감

예상대로 상대는 마스를 자주 부르면서 계속해서 블롭을 늘려갔습니다. 
저의 디관이 적절한 때에 활약해주었고 에밀리가 상대 8개 앰버를 머금은채 소용돌이타고 넘어가서 잘 풀렸네요. 

이 카드로 열쇠비용을 12개 내긴 했지만요 ㅎㅎ 
3키 째에 딥크러쉬 연속 2턴 맞아서 시간이 좀 끌렸지만, 앰버 꾸준히 벌면서 무사히 승리했습니다. 

펀딩 교바가 곧 올텐데 상대덱이 재밌어보여서 바라는 덱이 하나 추가되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