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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시판 > 퍼즐
[퍼력인증] 우주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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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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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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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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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7 폭풍먼지
우주정거장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홀린듯 샀는데요.
박스를 보는 순간 블랙보드 검은부분 맞추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테두리부터 열심히 찾다가 안되겠다..싶어서 걍 뚜렷히 색이 있는 부분부터 하자!!
...는 생각으로
주변에 있는 행성들 부터 맞춰줬습니다. 행성들이 주변에 있어 다행이예요 하하..
그 다음은 타이틀인 우주정거장.. 그리고 은하의 중심부터 스멀스멀 맞췄습니다.
테두리 가지고 버벅거렸던것 치곤 의외로 쉽게쉽게 맞춰지더라구요.
완전 블랙과 그래도 별이 보이는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잘 보면 중간중간 좀 더 밝게 빛나는 부분들을 기준으로해서 맞춰지는게 보일꺼예요.
북극성을 찾는 여행자가 된 기분이 잠깐 들었습니다.
중간에 바닥에 내려놨을때입니다.
사실 간만에 혼자서 맞추진 않았어요.
물론 냐옹이 녀석과 맞췄다는건 아니고 아들녀석이 좀 도와줬습니다.
이거 맞출때 시기에 나오던 우주 뉴스들 덕분에 관심이 좀 생긴 상태였거든요.
큰 도움은 아니지만 옆에서 함께 같은걸 보고 있다는것 자체도 꽤 즐거웠습니다.
얼마전에 아이와 뮤제를 했는데 게임을 마치고
그림에 대한 잡스런 썰을 이야기하려 하니 호다닥 탈주해 버렸는데
(그리고 게임은 너무 쉬워서 시시하다고...?);;;
요 퍼즐을 맞추면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대단한 이야긴 아니고 은하는 별들이 잔뜩 모여서 돌고 있는거고 별들 하나하나는 항성이며,
그 항성들은 행성들이 돌고있는 태양계 같은것들이다 같은거나
원심력으로 인공중력을 만드는것 같은것(물론 이 우주정거장은 아니지만요.) 같은거..
..확실히 요즘의 아이들에게 접해지는 정보량은 저 어릴때 와는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하하;;;
(라때는 마리야.. 23년이 되면 원더키디 비행선 같은거 탈줄 알았어!)
..여튼 완성입니다.
...다 완성시킨 뒤에 완성된 이미지가 꽤 마음에 들었는지
이건 유액 바르자고 해서 일단 뽀사지는 않고 책상 위 라이트박스에 잘 얹어뒀습니다.
유액 바르고 종이 붙여서 라이트박스 덮개 같은걸로 써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이즈도 얼추 비슷하게 약간 작아서.. 여튼 뒷면에 붙일 종이도 하나 사 와야겠네요.
퍼즐게에서 적절한 분리보관법을 배운 뒤로는
유액을 칠한게 없었는데 간만에 유액질이 될듯 합니다.
뒤늦은 인장(저 구석에 놓인 직쏘가 인장입니다..ㅜㅠ)과 함께...
7737+500으로 8237입니다!
좋은 주말들 되세요!
아무 생각없이 홀린듯 샀는데요.
박스를 보는 순간 블랙보드 검은부분 맞추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테두리부터 열심히 찾다가 안되겠다..싶어서 걍 뚜렷히 색이 있는 부분부터 하자!!
...는 생각으로
주변에 있는 행성들 부터 맞춰줬습니다. 행성들이 주변에 있어 다행이예요 하하..
그 다음은 타이틀인 우주정거장.. 그리고 은하의 중심부터 스멀스멀 맞췄습니다.
테두리 가지고 버벅거렸던것 치곤 의외로 쉽게쉽게 맞춰지더라구요.
완전 블랙과 그래도 별이 보이는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잘 보면 중간중간 좀 더 밝게 빛나는 부분들을 기준으로해서 맞춰지는게 보일꺼예요.
북극성을 찾는 여행자가 된 기분이 잠깐 들었습니다.
중간에 바닥에 내려놨을때입니다.
사실 간만에 혼자서 맞추진 않았어요.
물론 냐옹이 녀석과 맞췄다는건 아니고 아들녀석이 좀 도와줬습니다.
이거 맞출때 시기에 나오던 우주 뉴스들 덕분에 관심이 좀 생긴 상태였거든요.
큰 도움은 아니지만 옆에서 함께 같은걸 보고 있다는것 자체도 꽤 즐거웠습니다.
얼마전에 아이와 뮤제를 했는데 게임을 마치고
그림에 대한 잡스런 썰을 이야기하려 하니 호다닥 탈주해 버렸는데
(그리고 게임은 너무 쉬워서 시시하다고...?);;;
요 퍼즐을 맞추면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대단한 이야긴 아니고 은하는 별들이 잔뜩 모여서 돌고 있는거고 별들 하나하나는 항성이며,
그 항성들은 행성들이 돌고있는 태양계 같은것들이다 같은거나
원심력으로 인공중력을 만드는것 같은것(물론 이 우주정거장은 아니지만요.) 같은거..
..확실히 요즘의 아이들에게 접해지는 정보량은 저 어릴때 와는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하하;;;
(라때는 마리야.. 23년이 되면 원더키디 비행선 같은거 탈줄 알았어!)
..여튼 완성입니다.
...다 완성시킨 뒤에 완성된 이미지가 꽤 마음에 들었는지
이건 유액 바르자고 해서 일단 뽀사지는 않고 책상 위 라이트박스에 잘 얹어뒀습니다.
유액 바르고 종이 붙여서 라이트박스 덮개 같은걸로 써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이즈도 얼추 비슷하게 약간 작아서.. 여튼 뒷면에 붙일 종이도 하나 사 와야겠네요.
퍼즐게에서 적절한 분리보관법을 배운 뒤로는
유액을 칠한게 없었는데 간만에 유액질이 될듯 합니다.
뒤늦은 인장(저 구석에 놓인 직쏘가 인장입니다..ㅜㅠ)과 함께...
7737+500으로 823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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