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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시판 >
사자의턱 휴식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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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05: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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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9 휴크
라운드가 끝나고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1장이하로 남아있다면 바로 짧은 휴식을 취하지 않고
다음 라운드에 긴휴식을 선언할 수 있나요? 버린 카드 더미에는 2장이상 있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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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조건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숫자가 아니라 버린 더미에 2장 이상의 카드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버린 더미의 조건만 충족한다면 1라운드 후에 휴식해도 상관이 없는거죠.
글룸의 룰상으로 휴식은 긴휴식과 짧은 휴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짧은 휴식은 라운드 전체를 쉬지 않고 랜덤으로 '버린 더미'의 카드 중 한장을 소실하는 거고. 긴휴식은 선택해서 소실하는 대신에 한 라운드 전체를 휴식하는 거죠.
긴 휴식은 아무 것도 안하는고 라운드를 버리는 게 아니라, 정확히는 주도권99로 휴식을 발동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 긴 휴식으로 인한 이득(체력2회복과 소진된 아이템의 회복)은 주도권 99에 해당하는 차례가 되기 전까지는 휴식 효과가 발동되지 않지요. 만약 체력이 1남았고 부상 상태라면 부상의 -1대미지는 차례를 시작할때 주어지므로 휴식으로 인한 회복2효과가 발동되기 전에 죽게 됩니다. 그 전에 움직이는 적에게 맞아도 죽게 되겠지요.
대신 긴 휴식의 꼼수가 있는데. 원래 글룸의 룰상으로 각각의 캐릭터는 라운드 시작시 2장의 카드를 내야하고 어떤 수단으로도 낼 수 없다면 탈진합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이 룰에서 자유로운게 바로 긴 휴식이죠. 다시 말해 손에 한장도 없고 버린 더미에 2장이 있다고 치면. 짧은 휴식을 해서 1장을 소실해서 남은 1장을 핸드로 가져오면 라운드 시작시 2장을 낼수 없어 탈진합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긴 휴식을 선택하면 1장을 소실하더라도 라운드 시작시 2장을 안내고 주도권99로 휴식을 취할 수 있기에 한턴을 더 버티게 됩니다. 어차피 다음 라운드에 탈진인데 뭔 상관인가 싶지만, 사자턱의 경우 공허 감시자처럼 아군을 조종하는 서포터가 있기에 휴삭 상태라도 살아만 있다면 적을 공격하는데 써먹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한턴을 더 세워놔서 방패로 삼을 수도 있고요. -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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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글룸을 이전에 해보았는데, 사자턱의 초반 시나리오를 진행중이신가요? 사자턱은 튜토리얼 형식으로 진행하기에, 일부 기능은 초반에 알려주지 않습니다. 긴 휴식 역시 그러한 요소중 하나로 3시나?에서 설명하는데요. 그 이전에는 원칙상 긴휴식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물론, 원한다면 긴휴식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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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을 처음 해보는 초보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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