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긴 여정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진짜 퍼즐 이렇게 빡세게 한거 오랜만이네요 ㅎㅎ..

일단 간단 리뷰를 하자면

두려움이 커서였는지 생각보다 할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같은 모양 배트맨이 적게는 2명에서 많으면 5명? 정도씩 있어서 하다보면 어? 이거 그건데?! 하는 경우도 많아요ㅎㅎ

이게 해보니깐 맞추는 전략을 잘못 짜면 진도가 너무 안나가더 라구요 허허..

나중에 배트맨 챌린지에 도전하실 분들을 위해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제일 먼저 테두리, 글자들, 노란 배트맨 로고를 맞춰주고

칼라 배트맨 12명을 맞춰줍니닷

그다음에 저는 검정색이 좀 보이길래 색으로 분류했는데요

이게 미스테이크였습니다..ㅠㅠ

생각보다 이게 어디껀지 잘 안보여요

그래서 바꾼 전략! 흑백 배트맨들 머리, 가슴팍 로고, 벨트, 복근 이렇게 분류하시고 얘네 먼저 맞추다보면 대충 70%정도 완성돼요

그리고 밧줄 가지고 있는 애랑 망토로 몸 가리고 있는 애들처럼 좀 특징있는 애들 맞춰주면 80%정도 됩니다

팔다리 근육들은 눈에 보일때마다 야금야금 맞춰주고요ㅋㅋㅋㅋ

이때쯤이면 이제 검정검정 하양하양 피스들도 대애충 이거 여기겠구나 싶게보여요

(근데 거의 마지막까지도 헤메다 끝났다는건 안비밀.. 흠흠!!)

한 6일정도 평균  2~3시간 정도씩 한거 같은데요

인생에서 한번쯤은 해볼만한 퍼즐이었던 것 같습니닷ㅋㅋㅋㅋ

이제 당분간 좀 쉬어야겠어요 ㅎㅎ..

그럼 이만.. 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