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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이 공포영화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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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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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편력기사
수호자
이미 괴물들을 많이 봐왔던 경험자. 경험자답게 제일 앞장서서 상황을 대처해주고 힘쓰는 일도 도맡아서 하는 편. 혹은 경험자는 아니지만 힘이 세고 육체적 피지컬이 뛰어나서 앞장서서 문울 부수거나 무리를 보호한다.
안타깝게도 흔히 공포영화에서 중간쯤에 극적인 희생과 함께 공포감을 조성해주는 편
탐구자
특종을 찾아온 기자, 혹은 의뢰를 맡고 온 탐정. 사전에 공부를 좀 하고 왔다보니 제일 많은걸 알고 있는 설명충. 다만 목적을 가지고 왔다보니 몸 안 사라디가 빨리 죽는 일이 많다. 물론 아딱에서 탐구자가 제일 먼저 죽으면 그 게임은 망한거지만
무법자
깡패. 범법자. 꼭 일 터지면 제일 먼저 입 터는 놈들. 비교적 도움이 안 되는 아이나 약한 여성 포지션 캐릭터에게 뭐라뭐라 거리면서 희생을 강요하는 편. 그러다가 혼자 열받아서 무리를 이탈했다가 광탈당하거나 도망치는 상황에서 약자를 희생시키고 혼자 도망갔다가 뜻밖의 상황으로 죽으면서 사이다 전개를 담당. 가끔은 말만 험하고 알고보니 스윗남이라거나 도중에 회개하고 희생을 자처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신비주의자
점쟁이. 예언자. 갑자기 신내림같은거 받더니 오오오오 그것이 있어!!같은 헛소리를 하면서 공포감을 조성해주는 역할. 대체로는 중간에 죽지만 알고보니 살아있었고 혼자 다 모든걸 다 아는 척 큭큭거리면서 반전전개를 맡기도 한다.
생존자
어린 아이. 젊은 여성. 등등의 위기상황에서 제일 도움 안 될 것 같은 약자. 힘 세고 성격 드러운 남자 캐릭터들의 희생대상. 막다른 상황에서 아빠 저게 뭐야? 거리면서 뜻밖의 럭키로 도움을 주거나 작은 체형을 이용해 좁은 곳에 들어가서 뭔가를 가져오거나 작동시켜야 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제일 마지막까지 살아남는건 보통 이쪽.
대충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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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 한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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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해석입니다... 실제로 영화적으로 전부 들어맞는 내용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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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존자답게 최후까지 살아남는건 생존자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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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호러 영화 기대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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