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 입장 후 바로 체험해봤슴다.
카드 퀄리티 체크를 위해 해봤는데, 역시 게임 자체가 재미있어서 그런가 체크는 뒷전이 되고 플레이에 집중하게 되더군요.

1. 카드 퀄리티
일판하고 같은 퀄리티입니다. 폰트도 가독성 좋고 훝어봤을때 주어진 카드 내에서는 번역 오류도 없어보입니다. 밀림 현상도 없이 잘 인쇄되었습니다.

2. 아크릴 토큰
실제로 만져봤을 땐 8mm두께쯤 됩니다. 아크릴 뒷면 쪽에 앞은 분홍 뒤는 회색인 종이가 아크릴 내부로 삽입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기존의 종이 토큰보단 집기 쉬워졌습니다. 물론 이건 선주문자 한정 물품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특수 벚꽃 토큰도 아크릴로 주길 바라지만, 기본캐만 보여주었기에 기타 토큰은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선주문에 포함된 플레이 매트 또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3. 쌍장요란
이번엔 이미 구축된 덱으로 체험을 진행했기에, 밸런스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듣기로는 7일에 너무 일방적이라서 덱을 수정했다고 했는데도 그렇더군요.  대충 덱을 어떻게 의도하고 짠건지는 보이는데,  운영 난이도가 있어보이더랍니다.
 초보자 상대로 영업하기에는 좀 불합리한 요소 아니었나 싶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더군요.

4. 가차장님
룰 설명 도중 가차장님이 난입하셔서 한 컷 찍었슴다.
(사실 이거 자랑하려고 리뷰 남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