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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덱 소개 - 노가드 인파이터 시작의 일보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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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4: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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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GM]언테임드
여신 야츠하 / 미즈키
| 야츠하 | 미즈키 |
| 통상패 | |
| 별의 손톱 | 진두 |
| 어둠의 아가리 | 반공 |
| 환영보법 | 쏘아 떨구기 |
| 방벽 | |
| 비장패 | |
| 여섯잎 거울의 별바다 | 히자마루 삼중루 |
| 하치류 천주각 | |
운용법
(중요 / 핵심)
링에 공이 울리기 전!
병영 보드와 징병 카드를 매우 소중하게 다루면서 유심히 읽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냥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안전구축 단계에서 미즈키 카드를 막 혼잣말로 조용히 읊조리는 것이 키 포인트입니다. 상대방은 '뭐지? 창병 같은 걸 끼얹나?'라는 혼란스러운 생각과 더불어 전투의 함성이 들어갔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추측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안전구축이라곤 했지만, 사실은 상대를 이미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면에서 '위협구축'이 시작된 것입니다. 마치 계체량에서 상대방 선수와 주먹을 맞대는 모습을 통해 서로의 파이팅 스타일을 보여주는, 그런 모습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상대방이 중거리에서 딜을 퍼붓고 도망가는 것에 능한 덱을 준비했다면 바로 이 덱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환영보법 나올 때까지 아무 것도 못하고 두들겨 맞다가 패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질 땐 지더라도, 강력한 한 방은 괜찮잖아 하면서 여섯 거울의 별바다를 사용하고 쓰러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초반)
게임이 시작되면 여러분이 해야할 일은 아래의 루틴을 거의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전진 - 휘감기 - 품기 - 전진 - 휘감기 - 품기
시작의 일보처럼 가드를 철저하게 올리고 앞으로 뛰어나가야만 합니다!
다른 여신들도 다 하는 짓을 뭐라고 이렇게 쓰시나요?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이 덱에는 5거리 이상에서 상대방에게 실질 타격을 입힐 수 있는 공격 카드가 0개입니다.(비장패 제외)
따라서 대충 늑장부리다가 '오? 5-6거리 떴네 ㅋㅋ 나도 쏜다'같은 마인드 세팅으로는 가드만 허접하게 풀릴 뿐, 제대로 싸움을 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방이 중거리에서 뭔가 쏜다면, 핸드에 잡혀있을(혹은, 있어야만 하는) 대응 카드를 과감하게 뿌리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기세에서 밀리면 설령 게임을 이겼다고 하더라도 진 것과 다름 없습니다.
(중반)
이 덱에서 야츠하는 단 1가지 역할을 합니다.
A) 강력한 화력을 가진 비대칭 전력
따라서 공격적인 서포트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대부분은 미즈키가 만들게 되는데, 여기서 바로 이 덱의 이름인
'노가드 인파이터 시작의 일보' 덱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오라? 오라가 3보다 높은 것은 인파이터의 수치입니다. 남아도는 오라는 그냥 플레어로 바꿔 버리세요.
여러분은 한끗 차이로 상대의 잽, 스트레이트, 훅, 어퍼컷을 1mm 단위로 비껴 맞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인파이팅 복서가 되어야 합니다.
라이프 피해? 오라 피해? 대응으로 무효화하고, 피해를 낮추어 맞아줍시다. 상대방의 공격이 단 1이라도 덜 들어 오기만 하면 됩니다.
공격 무효화로 비껴 맞아도 좋고
방패병으로 오라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만 해도 이득입니다.
진두 / 히자마루 삼중루를 잽과 스트레이트를 번갈아 날리면서 거북이처럼 전진하고
적당하게 대응이 사용된 타이밍에 반공으로 스트레이트를 꽂아 넣어 보세요.
이때 적당한 간격에 야츠하의 공격 카드로 상대방의 몸통에 바디 블로우를 꽂을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야츠하의 별의 손톱 3/2 같은 걸 꽂아넣더라도 오라가 0이면 줄 필요가 없습니다.
(후반)
설마 진짜 후반까지 왔다면 상대는 이미 너덜너덜한 상태일 것이고, 우리도 다 찢어진 종잇조각 같은 상태일 것입니다. 바닥에는 전장의 한 장면처럼 힘을 잃은 벚꽃 결정이 고여 더스트 웅덩이를 이루고 있겠죠.
히자마루 삼중루만 열심히 쏴도 상대방에게 거의 확정적으로 라이프 1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상황이 이미 앞에서 계속 지속되어왔기 때문에, 상대의 오라는 거의 없는 상태나 다름없습니다.
그 이야기는, 여러분의 5개쯤 쌓인 플레어가 이제 불을 뿜을 때가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드를 내리고 공격을 퍼부으십시오.
막아내지 못하면 그것으로 KO 사인이 터질 것입니다.
결론
강력한 보디 블로우와 위에서 내리 꽂는 폭발적인 스트레이트로 링 위에 KO를 따내는 것을 꿈꿨던 미코토라면
이 덱으로 꿈을 이루어 봅시다!
(성능 보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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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뎀프시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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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프시롤이고 뭐고 플리커 잽에 떡이 되도록 맞고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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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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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거리한테 이런 덱으로 까불다가 얻어터집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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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감상을 말씀드리면....
그냥 센데요....;;; 아니 로망을 잡으시던 언테임드님이 흑화했다 -
조금 더 커스텀하자면 1턴 간격 10 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압전진, 히자마루 보다는 공격 카드를 한장 더 잡아둘 수 있는 타테나시 대수문을 넣으면 더 공격력과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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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요??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나요?? -
이젠 본능적으로 성능 덱을 꾸리실만큼 고수가 되셨군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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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모르는 성능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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