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경기 모두 Competitive에서 굴렸습니다)




로파앤틀러 - 1승 0패

아직 포장을 뜯지도 않아 임의로 강화를 붙이고 굴렸습니다.
이기긴 이겼는데 상대 덱 체급이 센 것도 아니었고, 덱에 재밌는 카드 연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모로 손이 안 가는 덱입니다.
한동안은 포장 뜯을 일이 없을 것 같네요.





Buckley - 1승 1패

나중에 해외 대회에서 사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연습 중인 덱입니다.
상대가 열쇠를 만든 뒤 남은 앰버를 모두 가져오는 행동 카드인 Interdimensional Graft가 상당히 세고, 상대로 하여금 계속 의식하게 만듭니다. 처음의 1패는 상대 WC 사우리안이 거한 사기를 쳐서(제 앰버 13개를 포획하고 그걸로 열쇠를 만들었습니다 ㅠ) 당했지만, 항아리+원로원 덱과 붙었던 두 번째 판은 나름 괜찮게 굴러간 것 같습니다.





벡토 - 1승 0패



상대에게 집정관 유적의 4앰버를 뺏기는 사고도 있었지만, 후반 명광+파장 콤보로 9앰버를 벌어들이면서 턱끝까지 추격했습니다. 당황한 상대는 물결을 올리고 생명체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물결을 올리지 않는 큰 실수를 하고... 결국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크루시블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