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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 플레잉 팁 -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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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0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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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몷루
※ 예전 다른 커뮤니티에 작성한 글을 복붙한 글입니다.
호노카의 고유 매커니즘 '개화'는 카드를 쓸 때마다 다른카드로 진화하는 컨셉의 키워드입니다.
기존 카드도 좋지만 보통 여러 카드를 사용해야 강력한 마지막 카드를 얻게되기때문에 빨리 카드를 사용해서 진화시켜 빨리 강한 카드를 사용해야겠조??
그러기 위한 카드 순환을 빠르게 도와주는 핵심 카드가 바로 호노카의 비장패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입니다
1
텍스트도 길어서 읽기도 귀찮고 명확한 효과도 보이지않아 누비시절엔 잘 안넣게 되는 비장패인데, 호노카 개화루트를 메인플랜으로 채용한다면 꼭 들어가야하는 카드입니다.
효과를 쉽게 풀어쓰자면
1.덮은패 한장을 패산(덱) 맨 아래로. [해도되고 안해도됨]
2. 카드 1장 드로우 [해도되고 안해도됨]
3. 손패 1장을 덮음패로 + 휘감기 [무적권 해야함}
4. 추가패에서 카드를 얻은 경우 즉재기. (=호노카 카드 개화한 경우 즉재기)
인데, 특히 중요한건 2번, 3번입니다.
2
먼저 호노카의 '개화'카드인 정령식은 개화(교환) 한 경우 패산(덱)맨 아래로 갈 수 있습니다.
즉, 패산(덱)이 0장일때 교환하게 되면 패산(덱)에는 '개화'된 카드 1장만 존재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덱이 0장일때 '정령식'을 사용하여 '수호령식'과 교환하면, 패산(덱)에 개화된 '수호령식' 한장만 있겠조??
그때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를 사용하면 1장 드로우 할 수 있기때문에 확정적으로 '수호령식'을 바로 손에 얻을 수 있습니다.
※ 카드 한장을 덮음패로 만들어야 하므로 꼭 카드 한장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드로우 한 '수호령식'을 덮음패로 보내지않고 핸드에 남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시 재구축하여서 수호령식을 찾지않고, 바로 '수호령식'을 사용 할 수 있게되서 개화가 훨씬 빨라집니다.
돌격령식 까지 갈 생각이라면 상대방의 다음 공격에 대응으로 '수호령식'을 사용해주면 더욱 좋겠죠.
정령식-수호령식-돌격령식-신령 오우카 1순 개화법
준비물 : 정령식, 정령식 이외의 손패 2장, 행동력2(집중력2 or 집중력1+손패1장), 플레어2, ,패산(덱) 0장, 간격 3
3
- 간격 3에서 '정령식' 사용
-> '수호령식'과 교환
-> 패산 아래에 '수호령식' 놓기 (현재 패산에 '수호령식'뿐)
4
->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를 사용 (※ 덮은패 한장 패산(덱)아래로 넣는건 안하기)
-> 카드1장(수호령식) 뽑기
-> 갖고있던 '수호령식' 이외의 손패 1장 덮기
-> 휘감기
5
-> '수호령식' 사용 (상대 대응에 주의)
-> '돌격령식'과 교환, '돌격령식'을 패산 아래로 (패산에는 '돌격령식' 1장뿐) + 이때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즉재기
6
->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를 사용
-> 덮은패 한장 패산(덱)아래로 넣기 (이러면 패산 아래에는 지금 넣은 덮은카드, 위에는 '돌격령식')
-> 카드1장(돌격령식) 뽑기
-> 갖고있던 '돌격령식' 이외의 손패 1장 덮기
-> 휘감기
-> 간격 5로 맞추기
7
->'돌격령식' 사용
-> '신령 오우카'와 교환 '신령 오우카'를 패산(덱) 아래로. (+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즉재기)
-> 다음 턴, 전 턴에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로 넣은 덮은패 1장과 '신령 오우카'를 드로우
하면 1순 '신령 오우카' 완성~
--------------------------------------------정리------------------------------------------------
- 간격 3에서
- '정령식' 사용(간격 3 전에 미리 써도됨)
-> 패산 아래에 '수호령식' 놓기
->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를 사용 (※ 덮은패 한장 패산(덱)아래로 넣는건 안하기)
-> 카드1장(수호령식) 뽑기
-> 갖고있던 '수호령식' 이외의 손패 1장 덮기
-> 휘감기
-> '수호령식' 사용 (상대 대응에 주의)
-> 패산 아래에 '돌격령식' 놓기 +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즉재기
->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를 사용
-> 덮은패 한장 패산(덱)아래로 넣기
-> 카드1장(돌격령식) 뽑기
-> 갖고있던 '돌격령식' 이외의 손패 1장 덮기
-> 휘감기
-> 간격 5로 맞추기
->'돌격령식' 사용
->'신령 오우카'를 패산(덱) 아래로.+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즉재기
-> 다음 턴에 전 턴에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로 넣은 덮은패 1장과 '신령 오우카'를 드로우
------------------------------------------------------------------------------------------------------------
이 전에 덮은패를 패산에 안넣고 사계를 한번 더 써서 한턴에 바로 '신령 오우카'를 손에 넣을 수 도 있으나 전력카드라 어차피 사용할 수 없고 필요 준비물도 더 늘어나기때문에 비추천.
'수호령식'사용을 위해 3간격으로 갔다가 '돌격령식'사용을 위해 다시 5간격으로 가야하기때문에, '벚꽃 날개'등을 채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돌격령식에서 멈추고 싶다면
- '정령식 사용
->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사용(※이 때는 덮은패 패산 아래에 넣기)
-> 수호령식 사용
-> 다음턴에 '사계'로 넣은 덮은패와 '돌격령식' 드로우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한번에 '신령 오우카' 까지 가는 것은 준비물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닥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는 개화에 도움 주는 것 이외에도 홀수덱이나 핸드관리를 용이하게 해주고, 휘감기도 주기때문에 호노카를 채용한다면 왠만해선 넣는 것이 추천되는 비장패입니다.
어려워보이는 텍스트에 겁먹지 말고 숙달되도록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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