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퍼즐라방은 들어가자마자 끝나서 리스트만 후닥 보고..
...리스트를 보니 퍼린이용은 아닌것 같아 속이 편안(?)해 졌습니다.

잠깐 눈을 의심하기도 했네요.. ...만단위?!!!???!???

여튼 (좀 눈새일지 모르지만)최근에 완성한 다른 퍼즐이 있어 올려봅니다.


환율 괜찮을때 11마존에서 사둔 퍼즐인데
돌돌 말아놨다 펼쳤다 하며 여기저기 자리를 바꿔가며 살살 맞췄더니 꽤 오래 걸렸습니다.
돌돌 말아놓고 중간에 완성한 퍼즐이 또 두개...;;;
간만의 천피스 퍼즐이기도 하고..



요런 이유로도 좀 더 걸렸습니다.
구석구석...막 지금 맞추고 있는쪽에 가서 눕는것이...
덕분에 여기 조금 맞추고 저기 조금 맞추고 하느라 더 걸린것 같아요.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려고 한게 아니라 그 부분을 맞춰야 한단다...?



여튼 열심히 맞춰 완성입니다.
중간중간에 몇개 딱지를 맞췄나 아이도 보러 와서,
미션패치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맞췄더니 왠지 채감시간은 좀 더 적게 걸린것 같아요.
오롯이 혼자 명상 기분내며 맞춘 피스컬렉션 보다 더 빨리 맞춘것 같은 기분이...;;;

왠지 퍼즐을 빙자한 고양이 사진들 투척한 듯한 기분이지만...
...남은 한주, 좋은 한주들 되시고.. 
주말엔 온전한 등짝을 남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보니 제 등짝은 이미 글렀어요 흐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