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후루요니 모임에서 활동중인 보덕입니다.

 

보드게임 페스타 구경 가신분들 계신가요?

 

SETEC에서 있었던 이번 보드게임 페스타에선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대회가 있었습니다.

 

부산 후루요니 모임에서 4강 진출자가 2명이나 나와서

 

기쁜 마음에 함께 기뻐해달라고 자랑으로 글을 시작해 봅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분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카나에와 하가네 두 여신을 사용하셨는데요.

 

이 중 카나에는 이 후루요니 세계관의 관찰자에 해당하는 여신으로

 

종막이라는 '특수승리'가 있는 아주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번의 하향을 먹었기에 대회에서 보기 드문 여신입니다.

 

그런 이 여신을 선택해서 우승하신 점이 정말 경이로웠고 대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었습니다.

 

이 게임을 애정해서 그 현장에 있었음에 참 뜻 깊은 하루 였습니다.

 

페스타 사담은 이까지 마치고 어제의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어제는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9명이 모이는 크게 흥한 교류회 날이었습니다.

 

저는 페스타 뽕에 취해 카나에를 픽하고 벚꽃 결투를 했었는데요.

 

처참히 채찍질당하며 죽어버렸습니당... 현재 100시간 정도를 넘겼는데,

 

아직도 전혀 다루지 못하는 여신이 있음에 참 신기함을 느낍니다.

 

 

 

 

저 포함 외에도 요즘 부산에 염천 히미카를 이어서 유행하고 있는 여신이 있는데요.

 

바로 상대방의 뽑는 덱과 손패를 말리게 만드는 '신라'라는 여신입니다.

 

이 날은 모두 유리나 어나더 폼과 연계한 신라의 사진이지만, 평소에는 메구미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과 조합해 나오며 상대방을 주구장창 괴롭히는 플레이를 하는

 

여신인데요. 당하는 입장에선 무척 괴로운데, 플레이하는 입장에선 상대방의 계획이

 

틀어져 몽을 베베꼬는 모습을 보는 맛이 일품인 여신입니다 x_x

 

 

 

부산은 이렇듯 후루요니의 성지로 성장 중인데요. 

 

11월 27일에는 16인 완전전 스위스 4회전 공인대회와

12월 4일 16인 완전전,기원전 스위스 3회전 공인대회를 모집중에 있습니다.

 

일반 공인대회 상품 외에도 자체제작 상품을 증정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게임이 없어도 언제든 배울 수 있는 뉴비 친화적인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모임. 뉴비, 경험자 모두 대환영~!

 

[부산 후루요니 모임]https://open.kakao.com/o/gi5fX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