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3년동안 알던 친구 데리고 벚꽃결투하다가 좀 많이 친해졌는데
유키히님이 한달 전 저희의 인연을 맺어주었습니다 ㅎㅎ
반지공방에서 레터링 상의할 때 두 사람 다 이 문구 (가슴에 의지를, 양손에 꽃을)를 점찍어두고 왔더라고요...

후루요니 카드 따라서 인생네컷도 찍었는데 그건 차마 올릴 수 없지만 ㅋㅋㅋㅋ
분신술+쿠마스케, 가슴에 의지를, 숨긴 바늘, 부채 뒤집기 포즈로 소품 따로 준비해서 찍었는데 둘 다 어이없어하면서도 재밌었네요

저희 사례가 벚꽃판에서는 흔치 않은 일인 것 같아 올려봅니다! 벚딱게시판 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