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결투가 오늘부로 9-2 시즌으로 들어갑니다.
 8-2 갱신과 마찬가지로 이번 갱신 역시 pdf 파일을 통한 갱신이며, 다음 확장 발매와 동시에 10 시즌으로 이행하면서 갱신 카드가 동봉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일본어)
9-2 시즌 갱신 pdf 파일 (일본어)

갱신에 관한 이런저런 사정

개별 갱신이 아닌 세세한 사정을 하나씩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모두 과거의 갱신에서 별로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게 취급되고 있는 화제입니다. 그러니 통례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번의 전체 밸런스

게임 체험을 파탄 내는 수준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특정 1 여신, 2 여신이 극단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킨 특이점이 되는 일도 없고 (현재 사용률이 극단적으로 높은 여신은 범용성에 유래하고 있습니다), 콘셉트나 승리 수단이 파탄 난 여신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본작의 게임 밸런스는 완성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적인 상대 평가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이번 갱신은 그것을 흔들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만을 의도하고 있습니다.

장 수에 관해서

작년까지와 마찬가지로 봄에서 여름에 카드 갱신에서 환경을 흔들고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신규 카드로 환경을 움직입니다. 따라서 이번엔 비교적 많은 장 수를 갱신합니다. 하지만 이번 장 수는 지금까지의 봄과 비교하자면 적은 편입니다. 본작의 환경은 안정되었기 때문에 적은 장 수의 갱신으로도 충분히 기능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실험적 갱신에 관해서

pdf에선 실제 인쇄에 드는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시즌 9-2→10에서의 갱신 수정을 시야에 넣어서 작성했습니다. 당연히 그렇다고 조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만, 플레이 테스터 사이에서 견해가 갈릴 때는 극히 몇 장 정도는 실험적인 면이 강한 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관해서

카드 파워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인 과정이지만, 그것을 둔화시키기 위해 상향 갱신과 하향 갱신을 혼합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하향 수정은 카드나 여신으로서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면서 환경을 흔들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갱신 콘셉트

벚꽃 대 교류제 리포트에서 공개한 대로 이번 갱신에는 아래의 지침이 있습니다. 당시의 문장을 베이스로 조정한 문장을 여기에 공개합니다. 덧붙여 지침 4도 추가했습니다.

지침 1 : 근거리 계열의 입장과 위치 개선

 과거엔 근거리 계열이 유리한 시대가 길었고, 그에 따라 중거리 계열의 조정을 계속 해온 결과, 현재는 반대로 근거리 계열이 강화에서 뒤처져버렸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9 시즌의 진자 이동에는 긍정적이지만, 이 상황을 언제까지고 계속 이어갈 생각은 없습니다. 근거리 계열이 선택의 도마 위에 오르기 쉽도록 진자를 다시 반대 방향으로 흔들 수 있도록 조정할 생각입니다.

지침 2 : 대형 비장패의 복권

 「월영락」처럼 대형 비장패를 사용하는 전략이 게임 스피드 가속이나 소지하는 여신의 사용률 저하에 동반하여 환경 전체에서 모습을 감추고 말았습니다. 이것도 과거에는 지배적인 전략이라서 대항 수단을 추진한 결과이기 때문에, 다음엔 진자를 반대 방향으로 흔들 수 있도록 조정할 생각입니다.

지침 3 : A렌리 조정

A렌리는 승률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레벨에 이르렀지만, 게임 중에 위증을 하는 횟수가 너무나 높아 위증을 즐기는 빈도를 넘어섰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대회에선 시간적인 문제가 있어서 벚꽃 대 교류제에서도 시간 초과의 태반을 A렌리가 만들어 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게임 중 위증 횟수를 적게 만드는 방향으로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침 4 : 독자적인 강점 중시

지침 1과 2를 바탕으로 각 여신의 경기적이면서 독자적인 강점도 고려합니다. 카드의 강점만을 보면 결코 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독자적인 강점이 발휘할 수 없다면 매몰되고 맙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여신은 조정이 고려됩니다.

P. S.
 요즘 다이브다이스 돌아가는 거 보니 얼마 안 가 폭파될 것 같아서 제가 올린 글 중 필요한 내용만 백업하는 중이라 일단 간략한 내용만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