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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시판 > [10/15] 뉴비의 범계 기원전 후기
  • 2024-10-29 01:04:43

  • 0

  • 122

Lv.5 오모케
안녕하세요. 오모케입니다.

- 잡담 -
지난 6월말...  역삼 카드냥에 타TCG를 하러 갔습니다.
처음 보는 카드게임을 하던 분들이 계셔 다가가 '이게 무슨 게임인가요?' 라 물었더니.
착석 당하고(?) 결투를 해봤더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코어를 간신히 8월에 구하고 친구들에게 영업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했습니다. 무료하던 추석에 첫 오프로 호꿈님과 둘이 결투를 했습니다. 천국의 연전이었습니다.

머리가 멍했던건지 판수도 기억 안나는데 과장 많이 보태서 10연전 한거같습니다. 10연패 했고요. ;)
대회에 나가야 실력이 잘 는다 라는 조언과 이쁜 블랙비장패를 보고 참전을 결심...

- 대회 -

본인 삼습 : 오보로 토코요 호노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라운드 - 별무링님 (호노카 메구미 카나에)
호노카 메구미 vs 오보로 호노카
호노메구가 강하지만  카나에 대처법을 몰라서 벤

1순은 무난하게 정력식 교환하고 흘러갔으며,
수호령식 무효화 생각으로 벚꽃부적+카드1장
손패에 잡고있다가 재구성 때 5장으로 재구성.
때문에 초조해졌습니다.

4거리에서 서로 간보다가 초조함 때문에 먼저 전진전진 수호령식 상대는 대응 수호령식 돌격령식으로 함께 개화

돌격령식으로 개화 전 서로 품은 플레어가 꽤 됐고
상대분은 편하게 씨앗을 발아시켜 둠
패산 1장이신 상태로 개화하셔서 돌격령식 뽑으시고
(전진수호령식 하더라도 상대 패산을 보고 했어야…)

손바닥+돌격령식4/3 맞고 턴 돌아와서 봉선화3/2 맞고
​​​​돌격치고 할거 하고 턴 종료
턴 넘어가고 이깃발 4/3 결정 -> 손바닥
턴 받고 신령오우카 치고 (4오라)로 턴 종료
손바닥+신령오우카5/4(에러플) 맞고 패배

패배 선언 후 케이준님이 보시고 에러플 지적 해주셨으나 상대분은 장대, 가지 대응 두개나 들고 있으셔서 쿠마스케 역전이 불가능해 깔끔하게 패배

초반에 기본기랑 판단에서 밀린게 아쉽네요.
호노메구 상대로 품는걸 너무 편하게 만든 것도 패인 중 하나 같고. 많이 배웠습니다.

2라운드 - 붉은번개크림님 (카무이 야츠하 토코요)
야츠하 토코요 vs 오보로 호노카
카무이가 까다로울 것 같아서 벤

2집중 손패(우아한 타격 같은)는 항상 유지하셔서
수호령식의 돌격령식 개화가 좀 딜레이 됐고
2거리로 턴을 받아 패산이 2장 남아있음에도 재구성

설치로 그림자 마름 써서 우아한 타격 털고 수호령식
그 후 돌격령식은 쿠온에 막혔던걸로 기억하지만
4거리에서 설치(철사) 재구성 후 뽑은 철사 이깃발 로 승리

- 소감 -
첫 대회라 긴장하는 마음에 갔지만 내내 재밌었습니다.
대회 끝나고 붉은번개크림님이랑 한 프리게임도 즐거웠습니다.
혹여나 안산에서 오프모임 주최한다면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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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6 호노카꿈나무
    • 2024-10-29 16:13:37

    붉번크님 고수신데 그분을 이기시다니 대단하시네유,, 

    아마 야츠토코쪽이 수호령식 대응에 너무 신경쓴것같기도하네유 ,,
    안그래도 야츠하가 자원이 없는편인데 경지 유지로 집중력도 버리면 더 가난해질듯유,,
    • Lv.5 오모케
    • 2024-10-30 22:25:08

    말씀대로 같습니다. 상대분도 2~3턴을 2집중력을 유지하며 손패 1장을 우아한 타격으로 유지하셔서 리소스가 부족해 거울수 맞추기 힘드셨던게 아닌가싶네요.
    3-4위 결정전이라 모쪼록 편한 분위기에서 결투를 진행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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