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버젼의 18탄 "마계도시"가 98년 재판엔 "유령마을"로 나왔습니다.

이름과 겉포장의 일러스트가 안좋아진 것은 역시나 라이센스의 문제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내용물은 원작을 착실히 따라한 관계로 플레이의 감동(?)은 여전 할겁니다. ^^




게임의 전체사진입니다. 우측상단이 플레이어 캐릭터이고, 그옆이 무기카드 몬스터 카드와 캐릭터 시트 그리고 게임판등이 있습니다. 이게임도 룰렛을 사용합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다이스를 굴려서 나온 숫자이내의 범위로 원하는 만큼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아래층으로 이동도 가능하며, 이동한 장소에 몬스터가 나오면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각종 무기도 장착해 가면 게임의 진행을 편리하게 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목적은 각자 신의문에 도달하면 게이므이 목적이 적혀 있는 카드를 받아서(결국 모든 플레이어가 다른 목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 곳에 적혀 있는 최종 보스를 해치우고 가장 빨리 지상으로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게임판을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모든 칸이 몬스터로 도배되어 있으며.. 중앙의 보라색 상자는 앞서 언급한 제작된 엘리베이터 입니다 ^^;
"마왕성의 결투" 처럼 개개인은 자신의 체력과 무기게이지를 가지게 되며, 최대 보유 가능 무기가 4개이기 때문에 잘 선택해서 다녀야 합니다.




몬스터 사진입니다. 상당한 갯수의 몬스터가 있으며, 게임의 목적을 수행하고 탈출할땐 빈칸에 도착해도 몬스터가 나오게 되므로, 상당히 힘든 진해이 됩니다.

(만약 플레이어가 사망하게 되면 다른 케릭-총8명-으로 다시 진행하게 됩니다. 4명이서 플레이 할때 빨리 4번죽게되면,, 다음에 사망하는 사람은 게임에서 아웃됩니다 ^^; 이 방법으로 게임을 이길수도 ㅡ.ㅡ;)


게임성도 상당하며, 플레이어간의 간섭이 부족한 것을 빼면 큰 흠은 없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본인이 졸리게임중 두번째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