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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clue(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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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5 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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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잘 알려진 그리고 많이 생산된 게임입니다. 종류도 다양하죠 ^^;
아직 이 게임을 "단서"라고 부르는 사람 못만나봤습니다. 모두 "클루"라고 부르더군요 ㅡ.ㅡ;
Parker Brothers에서 최초로 발매했으며, 현재는 많은 회사에서 기본적인 클루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발매하고 있음. Hasbro에서 파커 브러더스를 합병한 후, Clue 50th Anniversary라는 제품을 한정 기념판으로 만든게 우리나라에서 많은 이가 보유하고 있음.(어찌된게 제 주위에는 기본 클루보다 이 기념판이 더 많은듯 ㅡ.ㅡ; 부러움,,,) Hasbro에선 액시스씨리즈, 어콰이어 등등의 합병한 기업의 명작들을 아주 우수하게(미니어처등의 비쥬얼이 좋아짐) 재판하고 있다. 보다 많은 게임이 나오길 빕니다. 그럼 리뷰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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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게임의 내용 및 목적은 단서를 가지고 살인범을 추리하는 게임입니다. 한마디로 탐정이 되는 것이죠. 한 저택에 초대된 6명의 사람들, 죽은 채로 발견된 저택의 주인, 용의자는 6명, 이 상황에서 여러분은 6명의 손님중 하나가 되어, [살인자, 살해흉기, 살해장소]를 알아내서, 체포를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살인자일수도 있습니다. ^^;)
게임이 시작하면, 일단 6장의 살인자카드, 6장의 살해흉기 카드, 9장의 살해장소카드를 따로 섞어서 한장씩을 뽑습니다. 그래서 한개의 봉투에 넣어서 게임 보드의 한가운데에 둡니다. 이 3장의 카드가 각각 살인자, 살해흉기, 살해장소가 됩니다. 그런후, 각각의 카드를 나눠주는데.. 이 방식또한 다양 하지만... (1, 장소 카드를 공평하게 나누고 다른 카드도 종유별로 나눠주는 방법, 근데 숫자9는 절대 공평하게 나눌수 없음 ㅡ.ㅡ; 2, 각각의 3종류의 카드를 한장씩 나눠주고 나머진 공개하는 방법.. 가장 페어한 게임이지만.. 단점은 조금 빨리 끝납니다. 3, 모든 카드를 한데 모아서 잘 섞은후, 그것들을 전원에게 고루 나눠주는 방식. 가장 단순하죠 ^^;) 이렇게 분배한뒤, 각자는 자신이 받은 카드를 약간씩의 단서로 해서, 보드가운데에 놓인 3장을 추리해야 합니다. 먼저 맞추는 사람이 기기는 거죠 ^^;
상대의 상대카드가 어떤것인지, 안보고 추측해서, 정확하게 추리를 해내야 합니다. 보통 한시간정도 플레이를 하는데, 재미있게 즐기려면 속임수를 많이 써야 합니다. 숙달된 플레이어와 하면 시간이 좀더 늘어 날수 있습니다. 이때의 재미는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반대로 머리쓰기 싫어하는 사람과 플레이를 하면,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만...
머리를 쓰기 좋아하는 친구랑 한다면 쉽게 우정격파게임으로 변신합니다.
룰 자체가 간단한 게임이라 (머리쓰는 것이 간단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파티게임으로 모임같은때 한번 딱! 내놓기에 정말 좋은 게임이죠. 정말 멋지고, 룰도 간단하고, 전형적인 파티게임입니다. 룰이 쉬운 관계로 처음하는 사람에겐 꺼내 놓기 좋지만... 다들 쉽사리 질려 하시더군요 ㅡ.ㅡ;
뭐 장점만 애기하닌 단점을 살펴보면 게임의 특성상 시시때때로 즐기기에는 부적당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을 많이 타는 게임(두판연속으로는 안하게 됨.)
아직 이 게임을 "단서"라고 부르는 사람 못만나봤습니다. 모두 "클루"라고 부르더군요 ㅡ.ㅡ;
Parker Brothers에서 최초로 발매했으며, 현재는 많은 회사에서 기본적인 클루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발매하고 있음. Hasbro에서 파커 브러더스를 합병한 후, Clue 50th Anniversary라는 제품을 한정 기념판으로 만든게 우리나라에서 많은 이가 보유하고 있음.(어찌된게 제 주위에는 기본 클루보다 이 기념판이 더 많은듯 ㅡ.ㅡ; 부러움,,,) Hasbro에선 액시스씨리즈, 어콰이어 등등의 합병한 기업의 명작들을 아주 우수하게(미니어처등의 비쥬얼이 좋아짐) 재판하고 있다. 보다 많은 게임이 나오길 빕니다. 그럼 리뷰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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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게임의 내용 및 목적은 단서를 가지고 살인범을 추리하는 게임입니다. 한마디로 탐정이 되는 것이죠. 한 저택에 초대된 6명의 사람들, 죽은 채로 발견된 저택의 주인, 용의자는 6명, 이 상황에서 여러분은 6명의 손님중 하나가 되어, [살인자, 살해흉기, 살해장소]를 알아내서, 체포를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살인자일수도 있습니다. ^^;)
게임이 시작하면, 일단 6장의 살인자카드, 6장의 살해흉기 카드, 9장의 살해장소카드를 따로 섞어서 한장씩을 뽑습니다. 그래서 한개의 봉투에 넣어서 게임 보드의 한가운데에 둡니다. 이 3장의 카드가 각각 살인자, 살해흉기, 살해장소가 됩니다. 그런후, 각각의 카드를 나눠주는데.. 이 방식또한 다양 하지만... (1, 장소 카드를 공평하게 나누고 다른 카드도 종유별로 나눠주는 방법, 근데 숫자9는 절대 공평하게 나눌수 없음 ㅡ.ㅡ; 2, 각각의 3종류의 카드를 한장씩 나눠주고 나머진 공개하는 방법.. 가장 페어한 게임이지만.. 단점은 조금 빨리 끝납니다. 3, 모든 카드를 한데 모아서 잘 섞은후, 그것들을 전원에게 고루 나눠주는 방식. 가장 단순하죠 ^^;) 이렇게 분배한뒤, 각자는 자신이 받은 카드를 약간씩의 단서로 해서, 보드가운데에 놓인 3장을 추리해야 합니다. 먼저 맞추는 사람이 기기는 거죠 ^^;
상대의 상대카드가 어떤것인지, 안보고 추측해서, 정확하게 추리를 해내야 합니다. 보통 한시간정도 플레이를 하는데, 재미있게 즐기려면 속임수를 많이 써야 합니다. 숙달된 플레이어와 하면 시간이 좀더 늘어 날수 있습니다. 이때의 재미는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반대로 머리쓰기 싫어하는 사람과 플레이를 하면,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만...
머리를 쓰기 좋아하는 친구랑 한다면 쉽게 우정격파게임으로 변신합니다.
룰 자체가 간단한 게임이라 (머리쓰는 것이 간단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파티게임으로 모임같은때 한번 딱! 내놓기에 정말 좋은 게임이죠. 정말 멋지고, 룰도 간단하고, 전형적인 파티게임입니다. 룰이 쉬운 관계로 처음하는 사람에겐 꺼내 놓기 좋지만... 다들 쉽사리 질려 하시더군요 ㅡ.ㅡ;
뭐 장점만 애기하닌 단점을 살펴보면 게임의 특성상 시시때때로 즐기기에는 부적당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을 많이 타는 게임(두판연속으로는 안하게 됨.)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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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에 심슨으로 시작했는데, 에러플레이로 인해 보통 20분도 채 안되서 게임이 끝나버리더라구요-_-;; 3판 정도하고 그 이후로는 손을 댈 생각을 못하겠더군요.. 근데, 클루 일반판과 심슨의 차이는 캐릭터미니어처와 무기, 장소가 틀리다는 것 말고는 없는건가요.. 50주년은 구경도 못해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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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골격은 같습니다만.. 카드분배 방식과 이동과 추리가 조금(정말 조금) 차이 있음.. 차이라고 해봐야 느끼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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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e를 due로 본.... 이건 뭔 게임인가 했네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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