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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t of Dragonstones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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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4 09: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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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본 순간, 상당한 내용물의 아기자기함에 반한다.
(참고로 카드크기는 딱 시타델과 같은 크기임)
조금큰 유리돌인 드라곤스톤들(3색), 그리고 경매용 칩들(나무말의 크기느 빈치랑 같음. 은색 나무말은 거의 처음본듯), 깔끔한(?) 스코어 표시기...
이쁜 일러스트, 개성에 맞춰서 넣은 카드의 기능들... 제품의 구성물의 품질은 상당합니다. 4명이서 플레이 했는데.. 시종일관 웃는 분위기에 경매를 하지만.. 매번 비밀 경매이므로 엄청난 눈치싸움이 되는군요.
(상당히 많이 모두 아무 것도 안쥐는 사태가 연출됩니다.)
각각의 카드는 시타델 처럼 역활이 있습니다. 이 역활중 8개는 매 라운드마다 돌아가는 직업이고, 추가로 2개씩 덱에서 보강이 됩니다.
그리고 각 역활은 경매에 들어 가게되는데... 문제는 비밀 경매라 남들이 얼마를 걸지를 모른 다는 점입니다. 결국 모든 경매가 심리적인 추리에 의해 찍어야 합니다. 잘못 쥐었단 낭비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플레이 경험이 늘어 날수록..(이것도 플에이어 전원의 경험이 같이 늘어나야만) 경매는 1,2개의 차이(거의 1,2개로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로 승부가 갈립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정립된다고나 할까요 ^^;
처음엔 다들 마녀(시타델의 어새신의 능력과 비슷 딴지용)에 집중투자 하지만.. 후반엔 아예 마녀는 거들떠도 안보고 자신이 이길곳에만 투자하죠 ^^;
도둑도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입니다.(아마 눈치 작전의 핵심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승점 3점을 모으기 위한 우리의 투쟁사.. Fist of Dragonstones입니다. 상당히 코믹한 요소가 많은데.. 게임을 같이 즐기자는 초대용 명함(?)이 상당히 압권입니다. ^^;
(즐거운 경매 게임이 될겁니다. 경매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강력추천 합니다.)
(참고로 카드크기는 딱 시타델과 같은 크기임)
조금큰 유리돌인 드라곤스톤들(3색), 그리고 경매용 칩들(나무말의 크기느 빈치랑 같음. 은색 나무말은 거의 처음본듯), 깔끔한(?) 스코어 표시기...
이쁜 일러스트, 개성에 맞춰서 넣은 카드의 기능들... 제품의 구성물의 품질은 상당합니다. 4명이서 플레이 했는데.. 시종일관 웃는 분위기에 경매를 하지만.. 매번 비밀 경매이므로 엄청난 눈치싸움이 되는군요.
(상당히 많이 모두 아무 것도 안쥐는 사태가 연출됩니다.)
각각의 카드는 시타델 처럼 역활이 있습니다. 이 역활중 8개는 매 라운드마다 돌아가는 직업이고, 추가로 2개씩 덱에서 보강이 됩니다.
그리고 각 역활은 경매에 들어 가게되는데... 문제는 비밀 경매라 남들이 얼마를 걸지를 모른 다는 점입니다. 결국 모든 경매가 심리적인 추리에 의해 찍어야 합니다. 잘못 쥐었단 낭비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플레이 경험이 늘어 날수록..(이것도 플에이어 전원의 경험이 같이 늘어나야만) 경매는 1,2개의 차이(거의 1,2개로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로 승부가 갈립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정립된다고나 할까요 ^^;
처음엔 다들 마녀(시타델의 어새신의 능력과 비슷 딴지용)에 집중투자 하지만.. 후반엔 아예 마녀는 거들떠도 안보고 자신이 이길곳에만 투자하죠 ^^;
도둑도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입니다.(아마 눈치 작전의 핵심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승점 3점을 모으기 위한 우리의 투쟁사.. Fist of Dragonstones입니다. 상당히 코믹한 요소가 많은데.. 게임을 같이 즐기자는 초대용 명함(?)이 상당히 압권입니다. ^^;
(즐거운 경매 게임이 될겁니다. 경매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강력추천 합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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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눈치싸움이 살아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왠지 경매게임에 대한 인식같은것도 줄일수있게 디자인된 측면도 있고...
근데 아이스님은 게임정말 많이 해보신것 같네요. ^^a
부럽습니다. ㅜ.ㅜ)/
초대용 명함이란 말에 동의한표 던집니다. ^^ -
wolfan님... 감사합니다 ^^; 기회가 된다면.. 초대용 명함 한번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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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군요 ^^ 왠지 상당히 재미있을 거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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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을 익힐겸 혼자 해보려 했는데
왼손과 오른손으로 하는 경매란 어쩐지...
빨리 같이할 사람을 구해야 겠네요.
그리고 저도 아이스님이 부러웁다는... -
참 돌이 하나 깨져 있더군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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