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소감] 드라코와 동료들(Draco & Co)
-
2003-04-14 22:15:00
-
0
-
3,531
-
-
감사하게도 상품으로 받은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드라코와 그 일당!
게임의 소재는 일당간의 장물 분배(는 아니고 뒤풀이중 드라코가 부리는 금화 쟁탈전!) 더군요.
기본적 구성은 드라코의 술잔과 가까이 있는 위치에 있으면 돈을 받고 드라코의 술잔에서 멀어지면 오히려 드라코에게 금화를 빼앗기는 게임입니다.
일단 길로틴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 생각됩니다. 한 장씩 카드를 사용 자신의 순서를 바꾸고 그 순서에 의해 희비가 엇갈리는 시스템... 실로 길로틴과 흡사합니다.
그러나 단순밋밋한 길로틴과는 달리 이 게임은 캐릭터의 입체성때문에 재미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게이머의 플레이어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코 두목과 그 소굴의 터줏대감인 사라 아줌마, 존 신부, 구두쇠 조크가 등장하여 게임의 밸런스를 잡고 양념역할을 합니다.
역시 시타델의 디자이너 브루노 답더군요. 게다가 일러스트는 굉장히 귀여운 편입니다. 너무 밋밋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리 복잡한 게임도 아닌 적당한 난이도에 유쾌한 소재, 귀여운 일러스트등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수작입니다. 언제함 해 보세요...
게임의 소재는 일당간의 장물 분배(는 아니고 뒤풀이중 드라코가 부리는 금화 쟁탈전!) 더군요.
기본적 구성은 드라코의 술잔과 가까이 있는 위치에 있으면 돈을 받고 드라코의 술잔에서 멀어지면 오히려 드라코에게 금화를 빼앗기는 게임입니다.
일단 길로틴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 생각됩니다. 한 장씩 카드를 사용 자신의 순서를 바꾸고 그 순서에 의해 희비가 엇갈리는 시스템... 실로 길로틴과 흡사합니다.
그러나 단순밋밋한 길로틴과는 달리 이 게임은 캐릭터의 입체성때문에 재미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게이머의 플레이어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코 두목과 그 소굴의 터줏대감인 사라 아줌마, 존 신부, 구두쇠 조크가 등장하여 게임의 밸런스를 잡고 양념역할을 합니다.
역시 시타델의 디자이너 브루노 답더군요. 게다가 일러스트는 굉장히 귀여운 편입니다. 너무 밋밋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리 복잡한 게임도 아닌 적당한 난이도에 유쾌한 소재, 귀여운 일러스트등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수작입니다. 언제함 해 보세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특히나, 마지막 끝나는 순간까지 절대 1등을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은 흥미진진합니다! 말 그대로 단 한장의 카드에 운명이 뒤바뀌지요. Whoops!
-
혹시 캐릭터 카드가 양면으로 인쇄되어있나요?
처음이나 혹은 카드로 인해 자리를 재배치하는 경우 카드를
뒤집어서 석은후 다시 자리를 배치해야하는데 양면으로 인쇄되어있어
공정하게 자리를 배치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이게 미스프린트인지 궁금하네요^^; -
양면...입니다.
셔플하는 사람 눈 감고 하라고 하세요 ^^;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9
뽀뽀뚜뚜
-
7
-
456
-
2024-11-18
-
Lv.9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30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369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30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599
-
2024-11-13
-
Lv.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