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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리 호가 그렇게 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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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8 14: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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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을 보다가 탈리 호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쓰신 글들을 살펴봤는데
모든 분들이 탈리 호는 지극히 단순하고 심심한 게임이다라고 평하셨더군요.
정말 다른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모든 분들이 탈리 호는 지극히 단순하고 심심한 게임이다라고 평하셨더군요.
정말 다른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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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2인 시리즈 중 가장 별로라는 데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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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역시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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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운이 너무 많이 작용하는듯해서..
곰이 게임 초반에 등장하거나.. 사냥꾼의 총구가 외곽쪽을 향하는상태로 외곽에서 등장하거나..
게임이 너무 망가지더라구요.
재미있을때와 없을때가 너무 극명해서 그리 좋아하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출출한 속을 사람고기로 채우는 재미가 만만찮더군요...
결론적으로 단순, 심심이라기보다.. 운이 너무 많이 작용하는 재미의 기복이 심한게임..이라는 평을 내립니다. -
곰도 곰이지만 사냥꾼의 총구가 모두 한군데로 쏠려있는경우에는 암담해지죠.. 물론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한번씩 role을 번갈아 가며 한다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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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 좋아하시는 게임 처음 하는 분이 아니면 좀 심심합니다. 정말 잘 섞여 있어야 하는데 곰이나 사냥꾼 총구가 벽근처에 있다거나 나무사이에 끼어있다거나 하면 속수무책입니다. 여자어린이(미취학)가 정말 재밌게 하는 걸 봤지요 ^^ 그래도 왠만큼 섞여 있으면 초보여성분들이나 초보커플분들은 꽤 재밌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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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호
운이 다가 아닙니다.
거의 답니다.^^
사실 탤리호처럼 깜찍한 디자인에 만지고 싶은 타일(까르까손보다 더)을 가진 게임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탤리호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진정 보드게임의 챔피언입니다. -
컥~!!그래도 약간의 잔머리를 굴려서 꿩이나 오리로 상대를 유인해 잡아먹는 재미도 쏠쏠하덩데..물론 길을 나무가 막고 있는데 벌목꾼은 짐승에게 다 잡아 먹혀서 처치 곤란할 때는 암담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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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달프님이 권해주신 게임중에 최악의 게임이라는데 한표..
롤러코스터타이쿤이랑 거의 맞먹는...;; -
헉~ 예전에 간달프님께 룰 번역해 줬다는.. 쿨럭~
롤러코스터타이쿤은 콘도여행 룰로 조금 변경해서 진행하면 어떨까 싶은데.. -
그럴바에는 그냥 콘도여행할래요...
가격면에서도 콘도여행이 훨씬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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