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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분당 정자동 모임장소였던 탐앤탐스에 대한 질문
  • 2009-03-18 20:43:47

  • 0

  • 799

Lv.1 세레니시마
얼마전 회사가 정자역으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제가 꾸려가고 있는 보드게임동호회 모임을 회사 근처 커피숍(근처에 보드까페는 없는 것으로 보이더라구요)에서 가지려 하던중 마침 정자동 모임이 항상 정자역 앞 탐앤탐스에서 열렸음을 모임게시판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한 것들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1. 탐앤탐스 까페 세미나실에서만 보드게임을 즐길만한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는건가요? 다른 자리는 자그마한 원형 탁자인가요?
2. 세미나실을 이용하려면 적어도 몇 명 이상의 인원을 채워야 가능한건가요?
3. 그냥 생각없이 가면 모임하러 갔을 때 그 자리를 이미 다른 분들이 사용중일 수도 있을텐데 자리 예약이 가능한건가요?
4. 게임 오래 한다고(많이 해봤자 일주일에 한 번 평일 업무시간 이후 4시간정도지만…) 눈치 주지는 않나요?

모임을 주재하셨던 조군님께 메일을 드렸지만(어제;) 아직 회신이 없고 정기모임 요일은 코앞이라 급한 마음에 이곳에 올리게 되었으니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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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9-03-18 21:11:34

    엇. 정자역 탐탐에서 모임이 있었는 줄도 몰랐네요. 보드게임 목적은 아니고 그냥 카페 작업으로 거의 일수도장을 찍었었습니다.

    일단 http://yoopage.com/261 (여기서 전경을 참고)

    1. 다른 자리들의 테이블은 보드게임 하기엔 적당치 않습니다. 테이블이 원형이고 (가끔 사각도 있지만) 오픈된 공간이라서 시끄럽습니다.

    2. 그쪽에서 명시하기는 4인 이상으로 하고 있는데, 저는 셋이서 2,3시간동안 게임한 적도 있습니다.

    3. 네, 자리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031-719-1090) 그러나 아무래도 카페이니만큼 인원수가 채워져야겠죠.

    4. 사실 이건 그쪽 크루들의 성향에 따르겠죠. 평일 업무시간이라면 그다지 뭐라고 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결혼하고 그곳에 안간지가 거의 5개월째이긴 한데, 제가 다니던 당시 직원들은 참 친절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나름 단골이어서 안면도 튼지라 별 문제 없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노트북 두어개 놓고 공부하다가 거기 엎어져서 자는 사람, 그 자리에 맥도날드 햄버거 들고 오는 사람들 보다야 낫죠.

    모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부럽네요. ㅎㅎ
    • Lv.18 하이텔슈리
    • 2009-03-18 21:23:32

    장소 찾다 보니 "여기도 괜찮을듯?"이라고 해서 한 건데... 한테이블 게임 돌리기용이라면 괜찮습니다. 뭐라고 하는 것도 없고요. 모임 하실 거면 괜찮은 선택이에요. 단, 평일모임이었기 때문에 주말에는 뭐라고 하기 힘드네요.
    • 2009-03-18 21:28:58

    맞아요. 주말이.. 누가 뭐라고는 안하는데, 매장이 정말 북적입니다.
    • 동주르
    • 2009-03-18 22:02:16

    한적한 것으로 따지자면 인텔리지 건물 2층에 hollys도 괜찮지 싶네요. 안에 흡연석이라도 따로 해 놓았는데, 거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저는 집&회사가 정자역이라 친구들과 근처 커피숍들에서 보드게임을 간간히 했봤는데, 뭐라고 하는데는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 2009-03-18 23:26:35

    갠적으로 보드게임까페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한쪽 구석에 사람들 잘 안오는 자리에...
    칸막이가 있는 큰 4각테이블 과 3방향으로 긴 고정식 단체의자...
    (6명 정도는 충분합니다.)

    커피 한잔씩만 시키면 평일날 4~5시간 죽치고 앉아 게임하기 딱입니다.
    다른자린 테이블이 너무 좁아서 사전 예약은 필수 일듯..
    단 예약하려면 4명이상은 되야겠죠...^^
    • Lv.1 세레니시마
    • 2009-03-19 00:13:34

    탐앤탐스 외에도 괜찮은 곳이 더 있군요! +_+ 좋은 말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2009-03-19 08:27:40

    모임은 아니었고, 둘이서 까페에서 보드게임과 체스를 돌려본 기억이 있는데, 다른 것보다 일반 손님의 시선이 신경쓰이더라고요 ^^; 익숙해지면 괜찮걸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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