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게임은 주로 4인기준으로 하는 게임들이 주류입니다
즉 주위의 멤버가 어떠한가가 제일 중요하지요
아쉽게도 저는 주로 3인 멤버 구성인지라 경매게임의 시작이라는 유어 블러핑 외에 거의 방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에보,마닐라처럼 경매가 가미가 된 게임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경매라 ... 접근성 좋고 즐거운 필루 한번 추천해봅니다 웃기기도 합니다 ㅋ filou 또는 felix라고도 하지요

웃으면서 쉽게 즐기실수 있는 경매 게임으로는
곰발바닥님 말씀처럼 "유어 블러핑"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가닥잡으신것중에서
하이소사이어티가 쉽게 즐기실만 하구요~^^

경매의 교과서 모던아트 추천입니다~ ^^

포 세일(For Sale) 추천합니다.
재판이 많이 될 정도이니, 게임성은 보장됨.
최근에도 다시 재판되었지요.

동물원 대소동과 하이소사이어티는 같은 게임이고요. 경매의 기본을 배우시려면... 모던아트나 메디치를 추천하겠지만 접근성 웃음은 포세일이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비슷한 펠릭스도 좋습니다.
그런데 코르세어와 코르자는 다른 게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와우! 이제야 경매게임의 대한 윤곽이 확실하게 잡히는것 같습니다^^ 코르세어와 코르자는 언어차이라고 본 것 같은데...

코르세어
http://www.boardgamegeek.com/boardgame/840
코르쟈(루트)
http://www.boardgamegeek.com/boardgame/770

경매 그 자체가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인 게임은
아무래도 몇번 하다보면 쉽게 질려서 자주 돌리기 힘든 경향이 있는 편입니다.

그러니 장기적으로 볼때는 (보드게임이 한두번하고 말건 아니니까요) 경매만이 대부분인 게임보단,
경매가 게임내의 비중있는 부분이면서 그 외의 요소 또한 적절하게 갖추고 있는 게임인

마닐라(이미 구하셨군요), 파워그리드 등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만, 이건 제 생각이고요.


일단 질문하신 내용에 적절한 답이라면

포 세일과 캐시-어-캐치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포 세일은 힘들게 큰돈 투자해서 좋은집 샀더니
뒷사람은 그거랑 비슷한집 거저먹을때 큰웃음 터져나오고요

캐시-어-캐치는 조금 변형된 경매게임이지만
수산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단,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활달하고 말주변이 좋아야 100% 분위기를 잡을수 있죠.

아임더보스를 재미있게 하신다면 캐시-어-캐치도 나쁘지 않으실거라 생각되네요.


그에 비해 메디치나 모던아트는 게임 자체는 매우 좋은 게임이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하나 그리 웃음이 터져나올만한 요소는 없는 편이라
미츠하시님이 원하는 게임은 아닐것 같군요.

경매게임이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는 줄은 처음알았습니다ㄷㄷ

저도 필루(felix) 추천할께요.

저도 모던아트 춴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