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자 재미있죠.

1번의 경우에는 카드 한장을 쓰고난 후 드로우 덱에서 카드 한장을 손에 가져와서 턴을 끝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번의 경우는 '철수'라는 플레이어가 빨간색 해적 카드를 'A'라는 상선에 한번 사용했다면, 다른 플레이어가 나오지 않은 다른 색 카드를 냈던지 말던지 상관없이 오직 빨간색 해적 카드만을 'A'상선에 낼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분들 글보시고 에러가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아 답변 감사합니다. Aaliyah님

그런데 1번은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에 들어있던 영문 매뉴얼에는 "take ONE of the follwing actions :
+ Draw a card from the deck.
+ Play a merchant ship in front of you
+ Play a pirate ship to attack a merchant ship
+ Play a pirate captain
+ Play the admiral "
이렇게 되어있어서 카드 가져오거나 카드 쓰거나 중에 선택하는 것 같고요 밑에 Draw a Card 예시에는
"Take the top card from the draw pile and add it to your hand. This ends your turn and play passes to the left. Note : There is no limit to how many cards you can have in your hand " 이렇게 써 있어서 카드 가져오면 바로 턴을 왼쪽사람에 게 넘겨 주어야 하는 것 같은데요. 혹시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Root라 코르자랑 약간 변형이 된건지 영문매뉴얼만 봐서는 자기턴에 자기가 가져올 수 있는 상선이 있는지 확인후 카드 한장을 가져 오거나 또는 카드 한장을 써서 턴을 끝내는 것 같은데 혹시 뭐 잘 못 된것이 있나 모르겠네요.

저는 독일판코르자 한글번역본을 읽고 이때까지 즐겼는데 위의 영문 매뉴얼은 확실히 알쏭이님 말대로 해야되는걸로 해석되어 지네요...

인터넷 검색결과 korsar는 사람들이 제가 말한 방식으로 하는것 같구요,

2005년도 재판된 Loot에서는 알쏭이님이 언급하신데로 하는걸로 검색되어 지네요.

korsar룰 해석을 할려해도 독어라서 직접 번역하기전까지는 확신을 할 수 없겠어요 ^^;

Aaliyah님 재차 확인까지 수고를 ㅎㅎ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