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성향이 중요하겠지만..

파티게임은 짧게 치고 빠지기 할거 아니라면 추천 드리기 힘드네요.

시장형성이 잠시 시간 보내고 가는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말그대로 파티게임들로만 유지가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여러 까페를 돌아다녔을때...


장시간 게임할 수 있는 마니아 공간이 확실히 없다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둘이 양립하기도 힘들고... ㅡㅡ;

시장 분위기가 마니아위주의 유치가 가능할지 - 게임 판매도 하시는 게 좋을 듯 -

아니면 뜨내기 손님이 타겟일지 -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함께 파시는 것이 수익내기 좋습니다. -

시장 조사부터가 중요할 지 싶습니다.


공간의 테마를 무엇으로 할지 - 물론 시장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겠지만 - 에 따라 수익모델을 무엇으로 찾을지가 극명하게 갈리는게 보드게임까페라는 공간이지 싶습니다.

새로운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과감하게 인건비감축 - 룰 설명 없음, 대신 메뉴얼 완비 - 의 새로운 형태도 가능하신지 타진해 보시는 것도 좋을지 싶습니다.

국내의 보드게임까페이용자 대다수가 까페에서 무료로 룰 설명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짧은 지식으로는 해외에서는 인력이 제공되는 지식서비스는 일반적인 서비스보다도 가격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지의 문화적 특징, 시장특성, 위치적 특성, 목표하시는 가게의 테마 등을 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짧은 단견이지만, 다 필요없고 국내식으로 하자면

할리갈리, 젠가, 핏, 인생게임, 부르마블, 루미쿠브, 텀블링몽키, 뽕망치와 의상 이면 땡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드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파티게임과 어쩌다 들리는 사람들의 파티게임은 많은 격차가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