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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티켓 투 라이드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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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1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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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테디블루
티켓 투 라이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버전별 룰 적용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유럽이나 마르클린] 버전의 경우도 오리지널 룰만으로 플레이 가능한가 하는 점입니다.
(여기서 오리지널 룰이란 승객이나 페리 등의 추가 규칙 없이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오리지널 버전은 구하기가 어려워서 유럽이나 마르클린 둘 중에 하나를 구입해보려고 하는데, 버전마다의 추가룰이 신경쓰이더군요.
오리지널만으로 가능하다면 아무거나(?) 구입하고 추가룰은 나중에 대입해도 될 것 같은데, 불가능하다면 유럽이냐 마르클린이냐를 두고 또 고민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덤으로 유럽과 마르클린 중에 한가지를 추천하신다면 어떤것이 처음하는 사람에게 더 적당할까요?
참고로 티켓 투 라이드 게임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래에도 비슷한 문의글이 있지만 오리지널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버전 중에 구입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버전별 룰 적용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유럽이나 마르클린] 버전의 경우도 오리지널 룰만으로 플레이 가능한가 하는 점입니다.
(여기서 오리지널 룰이란 승객이나 페리 등의 추가 규칙 없이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오리지널 버전은 구하기가 어려워서 유럽이나 마르클린 둘 중에 하나를 구입해보려고 하는데, 버전마다의 추가룰이 신경쓰이더군요.
오리지널만으로 가능하다면 아무거나(?) 구입하고 추가룰은 나중에 대입해도 될 것 같은데, 불가능하다면 유럽이냐 마르클린이냐를 두고 또 고민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덤으로 유럽과 마르클린 중에 한가지를 추천하신다면 어떤것이 처음하는 사람에게 더 적당할까요?
참고로 티켓 투 라이드 게임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래에도 비슷한 문의글이 있지만 오리지널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버전 중에 구입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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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클린은 승객룰만 빼고 오리지널 룰처럼 해봤는데 별 무리 없었습니다. 처음 하는 사람이랑 할때는 오리지널로 일단 정을 붙이게 하는게 오히려 나은거 같구요. 금방 이해하더군요.
오리지널 + 1910 확팩은 현재 국X취미 에서 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유럽의 터널 룰이 싫어서 터널 들어가는 시리즈는 별로 안좋아하고, 1910 확팩 넣고 mega game 룰로 하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
라이군님// 티켓 참 쉽고 좋은 게임이죠^^
유럽이나 마르클린의 특별룰은...
유럽이나 마르클린의 맵 밸런스는 (선로의 숫자라든가 색깔 등)
'유럽이나 마르클린의 룰을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맞춰진 밸런스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룰만으로 진행하면 당연히도 밸런스가 맞지 않게 됩니다.
단적인 예로, 유럽맵의 경우 기차역 룰을 이용해 다른사람 길을 이용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기차역을 사용하지 않고 길 연결하기가 힘들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마르클린 같은 경우는, 승객을 이용해서 받는 점수가 있기 때문에
각 도시마다 받는 점수가 다 다르고, 이 점수들도 밸런스에 포함되어 있으니
그걸 없애고 게임하면 당연히 도시별 밸런스가 틀어지죠.
결론적으로, 유럽이나 마르클린을 오리지널 룰만으로 플레이 하는건
'하려면 할수야 있지만, 제대로 된 밸런스를 바라긴 힘들다' 라는 거죠.
그런데 어자피 오리지널이 지금 가장 구하기 쉽습니다. 도데군님 덧글 참조하시고요,
처음 하는 사람에겐 저 또한 오리지널을 가장 추천합니다.
티켓 투 라이드가 처음 발매되었을때 2004년 SDJ를 거머쥘 수 있었던건,
아주 간단한 룰 속에서 간단하지 않은 큰 재미를 주었기 때문인데요
유럽이나 마르클린등 그 이후의 확장은 거기에다 괜한 사족을 붙여서
'간단함 속의 큰 재미' 를 (간단함이 줄어든) '그냥 재미'로 만들어 버린것 같네요.
(즉 유럽이나 마르클린이 재미가 없다는 얘긴 아닙니다.
다만 티켓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한 룰이라 생각하는 저로선
유럽이나 마르클린의 특별룰은 더 큰 재미를 주기보단 그저 사족이라는 거죠)
다만, 1910 확장의 경우 룰 자체는 거의 변하는것이 없고 (몇장 받느냐만 달라질뿐입니다)
티켓의 장수를 대폭 늘려서 좀더 질리지 않는 다양성을 준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처음엔 오리지널만으로 플레이 하셔도 무리가 없지만,
오리지널은 티켓 장수가 적은편이라 어느정도 하다보면 티켓 경로가 외워지는 편인데요
그때쯤에 1910을 넣고 플레이 하시면 질리지 않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수 있죠. -
도데군/국X취미라는 곳이 인터X비라는 곳이 맞지요? 1910은 찾았는데 오리지널은 없는 듯 보여서.. 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쭈/말씀하신 것처럼 그 버전만의 고유한 밸런스라는 점을 간과하고 생각했었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오리지널을 어떻게든 구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생기게 되는군요 ^^ -
라이군님// 그 사이트에서 '티켓' 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혹시나...'티켓 투 라이드 오리지널' 이란 게임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아무것도 안붙은 '티켓 투 라이드' 가 티켓 오리지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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