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과 거의 중복되는 글이기는 하지만 ,제 취향을 올려주시라는분들도
더러 계시고.. 해서 조금 보충 글을 써봅니다.

(이전글도 지우려 했는데;; 이미 성심껏 답변 해주신 분들 답변도 있고해서..)


여튼, 저는 사실 RPG게이머고, 워 쪽에 발을 미지근하게 담고 있는..정도의
게이머(?) 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사실 왠만한 게임을 다 즐깁니다.


특히 즐긴 게임들로써는 쇼군, 스타크, 리니지, 카탄, A&A , 카후나, 반지의 제왕.. 등이구요...


정작 중요한 좀 즐기지 못한 게임들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안티크..
정도 입니다.

왠만한 종류는 다 좋아하면서 이 둘을 좀 덜 즐긴 이유는 사실
저도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타일을 까는 형식의 게임에 몰입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점도 있는것 같고.. 안티크는... 플레이를 한 상대들도 모두 당시 안티크 초짜.. 수준이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저의 성향보다는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성향인데, 앞에서 언급해드렸듯이 저는 왠만한 보드게임은 다 즐길수 있지만


대다수의 저의 친구들은 룰을 익히기도 어려워 합니다...
그게....

쇼군 룰도 익히는걸 좀 어려워 하더라구요. 시타델은 좀 좋아하던데....
고등학생이어서 그런가.. 여튼,


그래서 제가 지금 전반적으로 찾고 있는 게임은


1. 리플레이성이 좀 있고

2. 무엇보다도 룰을 익히기가 비교적 쉽고

3. 플레이어간 상호작용이 좀 가능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플레이하려다 낭패를 본게임에는




레이스 포더 겔럭시 무시기 .. 하는 거.

반지전쟁.

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좀 낭패보지 않으려..


대충 모두가 즐길수 있는 게임을 찾는데요...
(모두라고 해도 2인도 될수 있고 6인도 될수 있습니다..)




대충 보아하니


메모아


토레스


파워그리드..


가 제 마음에는 들것 같더라구요;;





이정도 쯤에서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이 셋중 무엇을 추천해주실지 ,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