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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모이터러에서의 해적카드 사용법? 그리고 5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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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2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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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에서 리뷰를 보고 잔뜩 기대했었는데요, 막상 돌려보니 기대이하였습니다. 제가 룰을 잘못익혀서 그런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특히 선장이 투쟁카드가 많다는 것을 은근슬쩍 흘리니 아무도 폭도를 선택안하더라구요. 그렇게 몇라운드를 선장이 공짜로 다 해먹더군요. 투쟁카드 4장을 계속 손에 쥔채로요.
그래서 해적카드를 포함해서 돌렸는데, 이번에는 해적카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전혀 해적카드를 쓰지 못하더라구요.
설명을 해줘도 잘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건 같습니다.
해적카드를 내면 해적카드를 낸 사람이 제출한 상품카드까지 다 버려지는 건가요?
그리고 상품제시할때만 해적카드를 낼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폭도발생이후 투쟁카드를 내는 과정에서도 해적이 출몰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검색중에 모이터러가 5인플이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는것인지요..
모이터러와 관련된 질문글을 5페이지에 걸쳐서 확인했는데 저와같은 세부적인 질문은 없네요. 아시는 분도 많지는 않을 것 같으니, 아시는 분 꼭 리플 부탁드릴게요~*
특히 선장이 투쟁카드가 많다는 것을 은근슬쩍 흘리니 아무도 폭도를 선택안하더라구요. 그렇게 몇라운드를 선장이 공짜로 다 해먹더군요. 투쟁카드 4장을 계속 손에 쥔채로요.
그래서 해적카드를 포함해서 돌렸는데, 이번에는 해적카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전혀 해적카드를 쓰지 못하더라구요.
설명을 해줘도 잘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건 같습니다.
해적카드를 내면 해적카드를 낸 사람이 제출한 상품카드까지 다 버려지는 건가요?
그리고 상품제시할때만 해적카드를 낼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폭도발생이후 투쟁카드를 내는 과정에서도 해적이 출몰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검색중에 모이터러가 5인플이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는것인지요..
모이터러와 관련된 질문글을 5페이지에 걸쳐서 확인했는데 저와같은 세부적인 질문은 없네요. 아시는 분도 많지는 않을 것 같으니, 아시는 분 꼭 리플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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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폭동을 안 일으킨다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상품을 팔아서 승점을 얻을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만약 선장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목적지로 이동해서 상품을 못 팔게 한다면, (선장이 손에 항상 4 장을 들고 있었다니 선장은 매번 4칸 씩 이동했겠군요.) 폭동에 실패하더라도 억지로라도 폭동을 일으켜 선장이 손에 든 투쟁카드를 소모시키는 방법도 있었겠지요.
해적 카드는 해적 카드를 내놓으면 그 때부터 해적선이 출항하는 것이고, 해적선과 배가 서로 만나거나 비껴가는 순간, 바닥에 펼쳐진 상품을 전부 뺏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해적카드를 낸 사람도 전부 상품을 뺏기게 됩니다. 해적카드는 상품을 제시할 때나, 폭도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카드가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매뉴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게임이 익숙하지 않을 때는 해적선 카드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5 인플 룰에 관해서는 아는 바가 없군요. -
참고로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선장이 투쟁카드를 4 장 가지고 있더라도 폭도와 뱃소년 두 명이 투쟁카드(칼) 카드를 합계 4 장 가지고 있다면 폭도 측이 승리합니다.
선장은 폭도를 막기 위해서 처음에 0-3 점을 갑판장에게 주는 건데, 만약 폭동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면 갑판장만 골라도 점수를 벌었겠지요.
그리고 선장이 갑판장에게 주는 점수는 선장이 얻은 점수에서 빼서 주는 겁니다. 그냥 얻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한 명이 계속 선장을 하는데 아무도 태클을 안 건다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해주지 않았던 것이겠지요. -
누군가 플레이어가 상품 제시 페이즈중에 해적 카드를 내자마자, 해적선은 출항합니다. 해적선은 반시계 방향으로 해적 카드를 낸 플레이어가 손에 남기고 있는 카드 장수만큼 이동합니다. 그 플레이어는 그 손 소유의 카드로 플레이를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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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뉴얼 원문인데, 상품을 제시할때 해적카드를 낸다고 나오는데, 대마왕님 말씀은 언제 해적카드를 낼 수 있다는 말씀이신지... 저의 질문은 투쟁카드를 내는 동안에도 해적카드를 낼 수 있는지 여쭤본것입니다.
그리고 투쟁카드는 총 6장인데, 선장이 투쟁카드4장을 갖고 있으면, 폭도와 뱃소년이 합해도 4장이 나올 수가 없는데요.
그리고 선장이 이미 투쟁카드 4장을 들고 있으니, 항상 0점을 걸고 시작합니다. 그러니 선장은 계속해서 점수를 받게 되고요, 아울러 항해사도 1점을 공짜로 받는 사태가 연속되더라구요. -
선장이 투쟁카드가 많다는 걸 알리면 아무도 폭도를 선택안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투쟁카드가 4장씩이나 있으면 다른 상품카드는 한장밖에 없다는 뜻인데, 그러면 상품을 팔아서 승점을 챙길 확률이 매우 희박한데, 계속 선장을 하고싶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할 때는 보통 항해성공으로 승점챙기는 것보다는 상품 팔아서 승점챙기는게 더 이익이 많았던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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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상품으로 돈 못벌어도 꾸준히 2~5점을 번다면 나머지 3명이서 상품판매로 2~5점을 나눠가져야 하는데 결국은 선장이 젤 유리해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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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카드가 있건 없건 폭동을 일으킨다면, 처음에는 폭도와 뱃소년이 합쳐서 1장이든 2 장이든, 선장도 최소 한 두장은 투쟁카드를 써야겠지요. 한 장도 안 쓸 수는 없지 않습니까. 결과적으로 폭도가 폭동에 한 두번 실패한다고 해도 계속 폭동을 거듭하다보면 결국은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상품을 제시할 때 해적카드를 낸다" 라는 얘기는, 항해중에 각 플레이어가 자신이 판매하려는 상품을 자신의 앞에다가 내는 동안에 해적 카드를 낸다는 얘기입니다. -
일단 상품을 낼때만 해적이 출몰한다는 것으로 이해됐습니다. 선장이 4장의 투쟁카드를 갖고 있을때는 다들 승산이 없으니 실제로는 싸움을 계속 안걸더라구요. 좀더 고민해서 개정룰을 만들생각입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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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굴님의 '해적카드는 상품을 제시할 때 사용하는 카드가 아닙니다.'라는 말은, 상품 팔 생각이 있으면 해적카드를 내지 말라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
제가 플레이할 때는 선장자리는 계륵이더라구요. 뺏기면 억울한데 쥐고 있자니 싫은... 투쟁카드 백날 쥐어봐야 짐꾼이나 상인한테 발리고.. -_ㅠ 특히 짐꾼 선택시 목적지 확인하고 카드를 버리니 1등 먹기가 생각보다 꽤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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