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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skeil님 도미니언 자작카드 관련 문의입니다.[+자작카드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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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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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실 개인적으로 여쭤봐야 맞는것이겠지만 divedice에 쪽지 기능이 없더군요^^;;
자작하신 데칼코마니아 중에 '묘지' 카드에 대한 의문점이랄까 개선점이 생각나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img&mode=view&n=5190&p=3&q=45&ss=2&key=skeil&act=search)
묘지의 경우 치명적인 약점이 카드 셋 중에서 폐기 능력이 있는 카드가 한 장도 없을 경우 아무런 역할도 못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vp를 좀 약화시키는 대신 action/victory로 사소한 것이라도 action을 더해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덱에 아무런 역할도 못하는 카드가 한장이라도 있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서요.
[여기서부터는 divedice 주민들 전부에게...^^;;]
아 그리고 부가적으로 자작 카드 2종을 생각해봤는데 밸런스가 맞을지 평가부탁드립니다.
기사 (액션 - 공격, 4원)
+2 재물
다른 플레이어들의 핸드를 보고 카드를 한장 고릅니다. 각 플레이어들은 선택된 카드를 버립니다.
연금술사 (액션, 5원)
+1 재물
+1 카드
동 2개를 폐기하고 은을 하나 가져오거나, 동 1개, 은 1개/은 2개를 폐기하고 금을 하나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자작하신 데칼코마니아 중에 '묘지' 카드에 대한 의문점이랄까 개선점이 생각나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img&mode=view&n=5190&p=3&q=45&ss=2&key=skeil&act=search)
묘지의 경우 치명적인 약점이 카드 셋 중에서 폐기 능력이 있는 카드가 한 장도 없을 경우 아무런 역할도 못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vp를 좀 약화시키는 대신 action/victory로 사소한 것이라도 action을 더해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덱에 아무런 역할도 못하는 카드가 한장이라도 있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서요.
[여기서부터는 divedice 주민들 전부에게...^^;;]
아 그리고 부가적으로 자작 카드 2종을 생각해봤는데 밸런스가 맞을지 평가부탁드립니다.
기사 (액션 - 공격, 4원)
+2 재물
다른 플레이어들의 핸드를 보고 카드를 한장 고릅니다. 각 플레이어들은 선택된 카드를 버립니다.
연금술사 (액션, 5원)
+1 재물
+1 카드
동 2개를 폐기하고 은을 하나 가져오거나, 동 1개, 은 1개/은 2개를 폐기하고 금을 하나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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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모든 카드가 모든 경우에 쓸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미니언에서는 서플라이에 뽑힌 카드에 따라서
어떤 카드의 기능이 더 좋아질 수도 있고,
전혀 쓸모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예배당과 정원이 같이 나오는 경우에
아무도 정원을 구입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마찬가지로 공격 카드가 하나도 없다면
해자 카드가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거꾸로 정원은 시장이나 축제, 작업장 등과 함께 나오면
괴물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카드 세트가 구성이 되는 일반적인 확률을 토대로
카드의 밸런스를 잡고 있기 때문에
묘지의 기능을 변경할 계획이 없습니다. ^^ -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사의 기능이 강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의 핸드를 보고 직접 선택해서 버리는 것은
강력하니까요.
5원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연금술사에서 "가져온다"는 것이 손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디스카드 덱으로 가져온다는 뜻이겠지요?
디스카드로 가져오다는 가정 하에
연금술사의 기능에 비해 비용이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손으로 가져온다면 비용 대비 기능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은 2개를 금 1개로 바꾸는 건 흔히 발생할 것 같지 않습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상황에서 [예배당 + 정원 같은 경우] 정원을 사지 않는 이유는 예배당이 더 강해서이지 정원이 전혀 기능이 없기 때문은 아닙니다. 즉, '정원을 사용할 여지는 남아있다'라는 것이죠.
음, 사실 이것은 플레이어마다 관점이 다를 수 있는 문제라는건 인정합니다만 그래도 왠지 전혀 기능이 없는 카드가 존재하게 되는게 깨름찍한건 어쩔 수 없네요^^;; 저같은 경우는 모든 카드에 대해서 플레이어들에게 선택의 권한을 줘야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말이죠.
그래서 저라면,
'승점 1점.
2/3/4인 게임 시, 트래시 덱에 있는 카드 8/10/12 장 당(내지는 10/12/14장 당) 승점 1점
(소수점 이하는 버린다.)'
이정도로 바꿀 것 같습니다.
기사의 경우는 4원이냐 5원이냐 중에 고민이었는데 보고 버린다는 점에서 민병대보다 강한 반면 또 막상 5원 카드들이랑 비교하면 약해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5원이 좀 더 합당할 것 같긴 하네요.
연금술사의 경우 금광을 기준으로 디스카드 덱으로 가져오니까 -1, 2장 폐기이므로 다시 -1, +1 재물, +1 카드로 다시 가격 +2 이런식으로 정했습니다.
금광의 경우 지금 당장 구매할 수 있는 최대 가격에서 1만큼 더 비싼 카드를 살 수 있게 되고, 재물 카드가 하나 폐기됩니다.
연금술사의 경우 재물 카드 2개 폐기로 인해 손해보는 돈이 +1 재물(1원 할인), 카드+1로 상쇄가 되고 은이나 금이 추가되는 형태인데 폐기되는 재물이 은이 될 경우도 있으니까 확실히 4원이 더합당하겠네요. -
연금술사의 경우 손으로 가져오는 경우도 생각했는데 중세 시대의 연금술사들이 금 하나 만들어보겠다고 실험을 수도 없이 시도를 한것을 생각하면 한두턴 정도는 더 기다리게 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그리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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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fire님의 의견도 일리는 있을꺼 같습니다.. 대신 폐기카드가 많을경우 너무 강하고... 아예 없다면 아무 기능이 없군요.
버려진 카드와 이 카드를 합쳐서 승점을 계산하는 식이면 미약하나마 아~~ 주 작은 승점이 추가되니 고런 방식을 고려해주면 점수 계산하는게 너무 복잡할까요 ㅎㅎ
연금술사는 +1 할인과 +1 카드도 붙어 있으니 머 가격적 애매함이 있긴 하지만 뭐~ 그렇다고 치고...
기사는 너무 쎄네요.. 보고 버린다라는건... 무시 무시 합니다.
더군다나 마지막 라운드쯤에는 키카드 하나 버려주는건 공포 그 자체입니다. 공격할 수 있는 카드 장수에 제한을 걸어주는 것도 필요할지 싶습니다. 아니면 버리고 새 카드를 뽑는다라거나.. -
암비님//그래서 묘지 자체적으로 승점1을 제공하게 하고, 대신에 폐기된 카드에 의한 승점을 그에 맞게 줄이는 것을 제안한 것입니다. 표기도 윗줄에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되니까요.
기사는 아무래도 테스트 플레이를 해보는게 낫겠군요.. 너무 강하면 암비님 말씀대로 버리고 새카드를 뽑거나 아니면 사용하면 폐기하는 형태로 쓰거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테스트를 해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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