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박스손상품으로 올라온 우봉고를 구입했습니다.
서비스였는지 박스손상품이 아니더군요..
화욜날 도착했는데,
결국 어제 야근하고 들어와서 밤 12시 30분쯤 뜯었더라죠..

퍼즐 한 두개 정도만 맞춰보고 자려고 했는데..
퍼즐 난이도가 너무 쉽더라고여..;;; 금새 다 풀고 잤는데;;

3개짜리는 그냥 놓으면 풀리고
4개짜리는 3개를 제외하곤 10~20초 정도에 풀었는데;;;
물론 모든 가능한 타일로 푼것이 아니라 주사위 굴려서 해당되는 것으로만 풀어봤습니다.

그래서 혼자할 놀이는 안되는 것 같고

왠지,, 머리싸매면서 하는 게임이 아니라..
순간적인 판단력이나 순발력 게임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제가 원했던 것과는 약간 거리가 있네요..
(물론 머리 싸매면서하는 게임이라도 많이 하다보면 쉬워지는 면이 있어서 나중에 싫증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암튼 우봉고 해보신분들께 질문입니다

순발력 게임이 맞는거죠?





모래시계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모래가 떨어지는 시간보다 게임이 빨리 끝나는게 대다수 일 것 같습니다..
이러면 다시 팔아야 할 것 같은데..ㅠㅠ

같은 퍼즐게임이지만 블로커스, 블로커스 3D, 젬블로 같은,, 그런쪽에 가까운류는 아닌것 같은데요.. 이거 팔고 FITS로 갈아타야하는건지..
순발력 게임이라 나름 짜릿한 재미가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