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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에서 로마 전략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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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6 17: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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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Felix★
한니발에서 카르타고의 승률이 너무 좋네요..
아직 아주 많이 돌린건 아니지만 대여섯판 했는데 딱 한번 빼고는 모두 카르타고 승리..
그것도 카르타고 승리는 턴중간에 대략 스키피오 나오는 시점에서 승부가 결정되더군요..
그에 반에 딱 한번 로마 승리했을때는 마지막턴까지 다 해서 겨우 로마가 승리..
전략카드도 카르타고에 유리한게 너무 많은 것 같고,
무엇보다도 한니발 장군이 너무 쎄다는게 문제더군요..
초반에 한니발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려고 로마 집정관들이 덤벼도 거의 피해를 못 주는것 같아요. 겨우 1,2cu 피해 줘도 로마측은 거의 5-6cu 날라가고..
로마측 전략을 어떻게 해야 좀 할만할까요..
이러다가 아무도 로마를 맡으려 하지 않을 것 같은... (거의 제가 로마 하지만.. ㅠㅠ)
아직 아주 많이 돌린건 아니지만 대여섯판 했는데 딱 한번 빼고는 모두 카르타고 승리..
그것도 카르타고 승리는 턴중간에 대략 스키피오 나오는 시점에서 승부가 결정되더군요..
그에 반에 딱 한번 로마 승리했을때는 마지막턴까지 다 해서 겨우 로마가 승리..
전략카드도 카르타고에 유리한게 너무 많은 것 같고,
무엇보다도 한니발 장군이 너무 쎄다는게 문제더군요..
초반에 한니발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려고 로마 집정관들이 덤벼도 거의 피해를 못 주는것 같아요. 겨우 1,2cu 피해 줘도 로마측은 거의 5-6cu 날라가고..
로마측 전략을 어떻게 해야 좀 할만할까요..
이러다가 아무도 로마를 맡으려 하지 않을 것 같은... (거의 제가 로마 하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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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는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게임 특성 자체가
기본적으로 한니발을 중심으로 한 카르타고에게 유리하게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카르타고 측은 한니발 한 명만 잘 다루면
되니까요. 이 부분이 역사적 사실을 잘 반영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만 저도 주로 로마를 플레이 하다 보니
카르타고를 잡았을 때와는 다른 일종의 답답함을 느낍니다.
초반에 카드 구성에 따라서 양상이 다르지만
로마의 기본 전략은 한니발이 이탈리아 진격해 들어오는 것을 최
대한 막고 스페인 지방이나 아프리카로 견제를 들어가는 것입니
다. 제 경험으로는 이 전략이 잘 통하면 오히려 카르타고가 답답
한 상황에 빠지더군요. 전반적으로 카르타고 쪽에서
우위를 점할 확률이 높은 것은 다른 분들도 항상 고민하던
부분입니다. 한동안 한니발을 잊고 지냈는데 이 기회에 연구
좀 해보고 싶네요 ㅎ -
네.. 로마 많이 답답해요 ㅠ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견제를 가려고 해도 스페인도 북아프리카도 만만치가 않아서요..
동맹 보너스로 두군데 모두 최소 +6씩 먹고 들어가니, 이거는 가서 이기기도 힘들었고 (성공한적 딱 한번...)
무리하게 가면 로마를 수비할 병력이 작아져서 바로 한니발이 포위하는 사태가..
뭐 적당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찌르는게 맞는거겠지만요 ㅠㅠ -
원래 기본적으로 로마에게 불리하게 되어 있는 게임이니 어쩔 수 없긴 하죠. 가장 기본적인 답은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나오기 전까지 최대한 버티는 겁니다. 한니발 앞에 병력을 15~20 정도, 한니발조차도 공격하면 불리해질 전투를 해야 할 상황을 만들어서 북부에서 버티고 있는 겁니다. 공격? 방어가 제일입니다. 한니발만 막히면 카르타고 입장에서 할 일은 오직 마고의 시칠리아 공격뿐입니다. 굳이 공격 갔다가 손해 입으면 오히려 밀리게 되니 방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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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단계에서는 대부분 겪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로마가 어떻게 이기지라는 딜레마를 겪었던듯 전체적인 밸런스가 카르타고가 좀 더 유리하긴 하지만 로마도 좌절할 정도는 아닙니다. 일단 1턴에 한니발이 급하게 알프스를 넘어오고 로마에 캠페인 카드가 있다면 P.스키피오를 에스파니아로 보내는게 좋습니다. 롱구스는 로마정도에서 수비하구요 1턴에 에스파니아 카르타고 병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잘만하면 프로빈셜 하나 정도 점령할 수 있죠 넘어가기 전에 PC를 미리 깔아두는게 좋죠 로마에 진입한 한니발과는 이후 나오는 집정관으로 상대하는데요 전투력 3인 장군과 충분한 병력이 있지 않는한은 한니발과의 정면대결은 피합니다.(실제 역사에서도 그랬듯) 수비는 로마 정도에서 하고 항상 한니발이 점령하고 떠난 지역의 PC 를 다시 회복하는데 주력합니다. 그런식으로 아프리카누스가 나올때까지 버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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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로마는 아프리카누스가 나올때까지 버텨야 하는군요 ^^
1턴에 p.스키피오 에스파냐로 보낸적 있었는데 그렇게 한 게임에서 최악의 주사위(상대에겐 최상의 주사위..)로 인해 하스두르발에 스키피오 전멸하고 뒤이어 한니발이 롱구스를 로마에서 포위해서 결국 2턴 2라운드에 로마가 포위공격으로 함락되서 최단시간에 끝난적이 있다는... . ㅠ -
한니발이 로마를 공성했다는 얘긴가요? Siege Train 이벤트 없이는 거의 불가능할텐데요 주사위 -2를 받기때문에 5~6이 3번 떠야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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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카르타고는 기본적으로 공성시 주사위-1을 받고,
로마에서 주사위-1이라서, 주사위-2의 패널티를 안고 할텐데요~
로마는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ㅎㅎ
에러플 하신듯 해요~~ -
로마를 굳건히 지키고 쏟아지는 증원군과 다수 장수의 이점을 이용해서 한니발을 계속 괴롭히면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한니발 후퇴해야 하던데..로마 그렇게 불리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만..특히나 해상이동의 이점이 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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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르타고로 승률이 20%정도인데요.....;;
로마를 잡으신 분들이 워낙 고수이기도 했지만요.....^^ -
한니발이 공성기 달고 있었어요..
에러플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ㅠ -
카르타고가 공성기 이벤트 잘 안쓰게 되는 이유는 공성기 있는 상태에서 한번이라도 후퇴, 산길통과, 해엽통과, 해상이동을 하면 공성기가 사라지기 때문이죠 한니발이 알프스 넘어온다음에 공성기 이벤트를 사용했다면 볼것도 없이 로마를 노리는것이니까 북부지역에서 로마로 내려오는 길목에다 병력의 산을 쌓고 방어에 임해야겠죠 다른 루트는 모두 산길을 지나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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