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소장하고 있던 TI3 를 9월중으로 한번 돌려보자는 목표로 매뉴얼을 보고 익히고 있는데요. 몇가지 의문점이 발생하네요.

1. 액션페이스로 넘어가면 각자 뽑은 전략카드번호의 낮은 순서대로
전략카드사용 / 전술액션(함대이동해서 침략하는..) / 수송액션 / 패스
이렇게 4가지 행동중 하나를 선택해서 할 수 있는 듯 싶은데요.
그럼 첫번째 제 순서때 수송액션, 두번째때 전술액션, 세번째때 다시
수송액션, 네번째때 전략카드사용 이런식으로 상황에 맞게 3가지
을 번갈아 가면서(때론 차례때마다 전술액션만 연속적으로 사용
한다던지) 사용하다가(물론 명령마커가 있어야 겠지요) 할게 다 떨어
지면 마지막으로 패스를 하면 되는 건가요?


2. 성계(헥스)에 활성화를 시키면 그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활성화되어 있는 성계의 유닛들은 원칙적으로 이동을 못하더군요.
이는 기본적으로 이동을 연속적으로 못하게 체크를 해주는 거라고
하던데요.
만약 A라는 성계에 순양함이 2대 있고 B라는 성계에 항모가 1대 있는데
이 항모가 A라는 성계로 가고 싶을때 A에 활성화를 시키는데요.
항모가 이동하면 A성계는 활성화가 되어 원래부터 있던 순양함이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도 못가는 상황이 벌어지는 건가요?
활성화되어 있는 성계에 있는 유닛들은 절대 이동하지 못한다고
주의를 해놔서요. 궁금하네요.


3. 액션페이스의 전술액션과 수송액션에서의 차이점을 크게 모르겠어요.
전술액션에서도 이동할 수 있고 생산도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제약이 더 심해 보이는 수송액션을 할 필요가 없어보여서요.


4. 카드에 보면 '폭동' 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어떤 건지 설명을 본 적이
없습니다. '폭동'에 대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