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의 꽃이자 완성인 '어설트 어택'에 대한 질문 올립니다.

1. 어설트 공격 유닛이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있을 경우, 공격력에 +2 효과가 있는데요, 지원사격 유닛이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있을 때도 +2를 얻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지원유닛의 화염방사기 +2 효과는 공격력을 절반으로 나눈 후에 추가적으로 더하는 것인가요, 아님 애초부터 +2 해놓고 나중에 절반으로 나누는 건가요?

예를 들어, 지원유닛의 공격력이 '4'라면 우선 1/2해서 '2'에다가 설라믄에, 화염방사기'+2'를 더해서 총 '4'의 공격력인지, 아님 원래 공격력 '4' 더하기 화염방사기 '+2' 해서 '6'을 만든 다음에, 1/2로 나눈 '3'이 되는 것인지요. 아무래도 후자인 듯 하지만 왠지 아리까리...

2. 어설트 공격을 당하는 수비 유닛이 'fatigue' 상태인 경우에는 수비유닛은 아무런 방어공격 주사위를 굴릴 수 없는 것인가요?

기본룰상 당연히 공격하지 못하는 것일텐데요,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어설트 공격 유닛의 지원유닛의 경우에는 'fatigue' 상태라 할지라도 공격력의 절반으로 지원사격을 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수비측 역시 이런 혜택을 주지 않는건 왠지 불공평 하다는..물론 이 부분은 룰북에 전혀 언급돼 있지 않습니다만... ^^

3. 어설트공격을 당하는 수비측 유닛은 아군유닛으로부터 지원사격을 받을 수 없지요? 그렇담...OP fire 상태로 대기중인 아군유닛으로 부터는 어떤가요?

그니까...어설트공격 유닛이 수비측 유닛에 바로 인접한 헥사에 오는 바로 '그 순간'에만 OP fire 사격을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인접헥사에 들어온 후, 상대방이 어설트공격을 선언한 이후에도 먼저 OP fire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인가요?

이게 똑같아 보여도, 실전에서는 굉장히 다를 수 있는게요... 공격측이 인접헥사에 왔어도 전술상 어설트공격을 하지 않을 수가 있거든요? 수비측 입장에서는 어설트공격을 하지 않을 유닛에게는 OP fire를 하지 않고, 다른 적군 유닛에 대한 공격을 위해 계속 대기상태로 남고 싶을 수가 있거든요... (아...질문 하는게 넘 어렵당... ㅠ.ㅠ)


4. 추가로... 장교와 메딕의 효과에 대한 질문입니다. 한 헥사에 장교 또는 메딕이 2명 이상 있을 경우에는 그 효과 역시 x2가 되나요? 즉 한 헥사에 미치는 영향은 누적되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한 헥사에 장교가 두 분 계실 경우. 그 헥사 안에 있는 유닛들은 상대방의 suppressive fire에 +2 cover 효과를 얻는지요?

아...이 질문은 방금 룰북 확인결과 자문자답이 되겄네요. 룰북 왈 'A squad in the same hex as 'one or more' officers receives +1 cover against suppressive fire attack.' 이라구 돼있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