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적는다고 걸리는건 아닌거 같아요. 제 경우나 지인들 경우보면 걸리는건 거의 운인 경우가 많은듯해요.(심지어 명품가방,지갑,디카를 한번에 넣고 한국으로 보낸적이 있는데도 세금도 안뗀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물품에 돈(지폐보다는 동전)이나 음식물이 있다면 거의 90%걸리는거 같고요. 랜덤으로 뽑아서 검사한다고 하니...작은상자면 걸릴확률이 낮다고 하더라고요. 배송업체에 연락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ㅠㅠ

주앙님 오랜만이네요. 1. 제가격에 제출하는게 원칙인데 그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죠. 하지만 물품 내역 안에 커스텀폼이 들어 있으면 거짓 신고 한게 걸립니다. 벌금20만원 정도 물게 되고 다음 부터 주문할때는 항상 감시 대상자가 되서 무조건 검사료 5500원을 물게 됩니다. 15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2.위에 내용이랑 같은 말이죠. 300불 정도 구매 하셨는데 최근 몇달 동안 거의 구매한적이 없으면 큰 문제 안되는데 한달에 한두번 꾸준히 사셨다면 문제 될 수 도 있습니다. 세관에서는 주앙님이 판매를 목적으로 수입한다고 생각할테니깐요.
10% 세금 물고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면 그 이상의 문제는 안될 겁니다. 하지만 커스텀 폼이 들어 있는데 거기 적힌 비용이랑 차이가 꽤 크면 벌금 물수도 있습니다. 해외 구매 오랜만이면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은데...
300불을 135불로 적었다면 세금을 135불에 10% 매길수도있고
세관에서 임의로 가격을 때려서 10% 세금 매길 수도 있습니다.
워낙 자주 걸려보니..그리고 영 찝찝하면 세관원에 전화 걸어서 왜 계류 되는지 물어 보시면 됩니다. 친철하게 답해줍니다.

보드게임 같은경우라고 하면 특별히 세관 감시품목에 들어있지 않은 물품이라서 배송료포함 15만원을 넘을경우 관세명목으로 10%를 물게 됩니다. 다른 감시품목의 경우엔 20%죠. 물론 통관료 5500원하고 함께 말이죠 그리고 통관하는데 프리통과할때와는 달리 시간이 2-3일 더 소요됩니다.

/seeker님 한달에 한두번씩 꾸준히 구매하게 되면 판매 업자로 오인 받아서 판매용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통관료 말고도 증명해 보이지 않으면 추가 금액을 물게 되어 있습니다. 가끔 구매하시는 분은 단지 10%만의 관세만 물죠 근데 거짓 금액 신고로 15만원 넘었는데 적게 신고 되었을 경우 임의로 산정 된 금액에 관세 10%가 부가 됩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ㅁ;외국 사이트에서 바로 배송하는건...이래저래..수고도 나가고 돈도 많이나가는군요..ㅠㅠㅠ

10% .. 관세 아니고 부가세일터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