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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카탄과 아그리콜라 사이에서 어떤 게임을...
  • 2009-10-07 12:07:30

  • 0

  • 581

Lv.1 레터
이번추석에 고수님들의 추천을 받아서 아그리 콜라를 했습니다.
힘들게 혼자서 메뉴얼 공부해서 알려줬더니
가족들의 반응이 별로....
ㅋㅋ

결국 다시 옛날 게임들 꺼내서 쿠바랑 카탄을 하다가
다들 카탄이 제일 재밌다며 몇판 더 했습니다.

아그리콜라는 아마도 조만간 처분해야 할 듯 합니다.
ㅠ.ㅠ

저희가 해본 게임은 카탄, 쿠바, 모노폴리, 클루 등입니다.

카드게임을 해볼까도 생각중인데

어머님이랑 함께 해야 하는까닭에
영어 막 있고 ^^, 이해하는게 어려운 게임은 좀 거부당하는 편입니다.

위의 글을 보시고 4~5인플 가능한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연말에 다시 붙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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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9-10-07 12:13:27

    석기시대 추천입니다.
    • 2009-10-07 12:31:55

    아그리콜라 바로 반응이 오긴 힘들답니다. 직업이나 설비를 받아들고 자기가 원하는 테크트리를 어느정도 실행해 갈 수 있을 때쯤 훠어얼씬 재밌는 게임으로 다가 올거에요ㅋㅋ 좀만 더 참으시길 권유해드립니다 ㅋㅋ
    • 2009-10-07 13:11:50

    설명하는 사람이 그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설명할 때 재미있는 포인트가 느껴집니다.
    • Lv.1 까시
    • 2009-10-07 13:49:13

    아그리콜라!
    결코 룰이 어려운게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설명거리가 많더군요.
    초반에는 다들 방을 만드는 비용과 업글비용을 햇갈려했고
    울타리에 우리를 넣으면 가축들의 마리수 계산등..
    한,두판 해보면 곰방들 적응끝나고 잼써하더라고요.
    저도 이제 슬슬 설비활용에 힘써봐야할 타이밍이네요~
    • 2009-10-07 13:56:53

    아그리콜라 가족룰로 돌리신거죠? 아니시면 가족룰로 한번 돌려보세요.
    저희집은 내년에 칠순이신 어머님이랑 초등학교 4학년 막내도 아그리 콜라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 Lv.1 곰발바닥
    • 2009-10-07 14:39:58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아그리콜라와 푸에르토리코입니다
    아그리콜라는 설명을 어떻게하여 끌어들이느냐가 관건이고요
    푸에르토리코는 초반에 셋팅의 번거로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둘다 부킹?을 잘 한다면 영구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 Lv.1 곰발바닥
    • 2009-10-07 14:46:51

    일단 진행과정에서 중간 중간에 팁을 알려가면서 가족먹여살리기와 개인판을 채워가면서 벌점을 먹지 않도록 코치를 하면 완성된 개인판을 보면서 희열을 맛보게 만드는 것이 입질?시키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니, 재정비하여 재도전해 보세요
    • 2009-10-07 16:52:08

    아..그리고 또한가지,
    초보자들하고 한다고 너무 신나게 달리지 마시고....처음엔 적당히 재미있게 져주기도 하고 그러세요...^^
    • 2009-10-07 18:50:56

    도미니언 -> 몇턴만 돌면 바로 이해하고, 고수들도 안질리는..
    • Lv.1 노멀마리오
    • 2009-10-07 20:11:02

    보드게임을 가르치는 사람이 헤메면 다들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우선 마음맞는 친구들부터 꼬셔서 본인이 스스로 재미를 느낄때까지 돌려보시는게 우선일 듯 합니다.

    저는 추석때 부모님이 찾게 될 정도로 아콜을 즐겼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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