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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저도 도미니언 질문 하나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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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00: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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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사이드의 해적선 카드입니다.
제대로 된 방어카드가 없는 3~4인플 게임에서 해적선으로 마구 휘저어주면, 다들 매트위에 동전이 너댓개는 올라가더군요. 제 친구는 동전을 여덟개까지 올렸는데, 매 턴마다 해적선 카드가 손 안에 있으면 그걸로 그냥 8원쓰고, 속주카드를 한 장씩 가져갔습니다. 게다가 금화는 한 번 쓴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고 누적이라서, 계속 그거 가지고 울궈먹더군요;;
이게 에러플인 거 같아서 메뉴얼을 자세히 들여다봤지만, 해적선 매트위에 있는 동전을 쓸 때는 꼭 공격이 성공해야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공격을 아예 하지 않고 동전을 금화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아직도 그게 좀 의문이긴 합니다..;;
해적선 매트위에 있는 금화를 쓸려고 할 때,
1. 평소와 같이 공격을 해서 상대방 플레이어들 중에게서 금화가 나와야지만 그 금화를 폐기하는 것을 하지 않고 매트 위의 금화를 돈으로 쓴다.
2. 해적선 카드로 공격을 하지 않고, 그냥 액션카드처럼 써서 매트 위의 금화를 그냥 바로 돈으로 사용한다.
어떤 게 맞는 걸까요?
영문 메뉴얼에 내용으로는 1번의 내용이 맞는 거 같기도 한데, 약간 아리송해서요..;;
테플을 할 떄는 2번처럼 사용했는데, 해적선이 너무 막강하더군요;;
게임 후반부에는 아예 '해적선 카드 = 돈 카드' 이런 공식도 성립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있는 거 같아서리;;;
만약 해적선 매트위에 있는 금화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공격을 하지 않고 그냥 선택해서 쓸 수 있는 거라면...
솔직히 해적선은 5원 내지는 6원으로 플레이해도 굉장한 메리트의 카드라는 것에 그 날 플레이멤버들이 전원 동의했습니다..;
제대로 된 방어카드가 없는 3~4인플 게임에서 해적선으로 마구 휘저어주면, 다들 매트위에 동전이 너댓개는 올라가더군요. 제 친구는 동전을 여덟개까지 올렸는데, 매 턴마다 해적선 카드가 손 안에 있으면 그걸로 그냥 8원쓰고, 속주카드를 한 장씩 가져갔습니다. 게다가 금화는 한 번 쓴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고 누적이라서, 계속 그거 가지고 울궈먹더군요;;
이게 에러플인 거 같아서 메뉴얼을 자세히 들여다봤지만, 해적선 매트위에 있는 동전을 쓸 때는 꼭 공격이 성공해야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공격을 아예 하지 않고 동전을 금화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아직도 그게 좀 의문이긴 합니다..;;
해적선 매트위에 있는 금화를 쓸려고 할 때,
1. 평소와 같이 공격을 해서 상대방 플레이어들 중에게서 금화가 나와야지만 그 금화를 폐기하는 것을 하지 않고 매트 위의 금화를 돈으로 쓴다.
2. 해적선 카드로 공격을 하지 않고, 그냥 액션카드처럼 써서 매트 위의 금화를 그냥 바로 돈으로 사용한다.
어떤 게 맞는 걸까요?
영문 메뉴얼에 내용으로는 1번의 내용이 맞는 거 같기도 한데, 약간 아리송해서요..;;
테플을 할 떄는 2번처럼 사용했는데, 해적선이 너무 막강하더군요;;
게임 후반부에는 아예 '해적선 카드 = 돈 카드' 이런 공식도 성립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있는 거 같아서리;;;
만약 해적선 매트위에 있는 금화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공격을 하지 않고 그냥 선택해서 쓸 수 있는 거라면...
솔직히 해적선은 5원 내지는 6원으로 플레이해도 굉장한 메리트의 카드라는 것에 그 날 플레이멤버들이 전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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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요구하는 곳이 어느 부분인지의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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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번으로 봐야 할 것 같은데요.. 해석해보시면 카드를 까고, 선택한 트레쥬어카드를 폐기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라도 폐기했다면 코인을 받구요. 그리고 아니라면 할인을 받는다이지요. 합리적인 해석은 카드를 까는 짓 자체부터 일단 들어가면 카드를 폐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로, 2번이 맞는 듯합니다. 카드까서 공격하거나, 아니면 할인 받든가요. 카드까서 없으면 할인 못받는단 말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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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번의 경우라면, 한장도 안나오면 할인을 못받는다던가 뭔가 뒤에 더 말이 붙어야 할법한데, 그런 언급이 전혀 없으므로 2번의 해석이 맞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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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님 말씀이 맞고요.
공격으로 카드를 버리게 하여 토큰을 올린다. or 할인을 받는다..
작성하신 2번이 맞습니다. -
음... 그래서 저도 일단 테플은 2번으로 했는데, 6원이 되더라도 다들 금을 안 사고, 해적선만 사는 사태가 나오더군요.
해적선 써서 매트위에 금화 5개만 올라가 있어도, 이미 해적선 내려놓으면 후반에는 속주 하나는 우습더군요..;;
이거 너무 밸런싱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음;;; -
솔직히 씨사이드 카드 공개될때부터 카드들이 좀 문제가 있다고 느꼈는데요, 카드들이 좀 사기적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인트리게 까지는 좀 그렇다고 쳐도 시사이드는 좀.. ㅡㅡ 뭐 플레이어간의 밸런싱은 억울하면 같이사면 되니까 상관없다고 쳐도, 전략의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볼때 이런 카드간의 밸런싱 파괴는 재미가 점점 없어지게 되죠. 단순히 확장 계속 내면서 좋아보이는 카드로 눈길 끌어서 하나라도 더 팔아먹으려고(?) 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잘 만들어진 기본판까지 망쳐버리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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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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