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지금 상황은 절판입니다. 당장은 나올일이 없죠.
하지만 만약 다시 찍어내거나, 다른 곳에 판권을 팔고 재판될수도 있긴 합니다만, 국내시장이 그정도가 될진 모르겠군요. 그리고 렉시오가 제작비가 많이 들어서 (타일을 보시면 아실듯) 망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특히 물가가 올라 자본값이 올라서 더 그런건 아닐까 싶네요. 게임이 인기 없다거나 해서 망한것 같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재판이 될수도 있겠지만 가격은 오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설마 카드로 낼일은 없겠고(낸다면 어콰이어의 구판에 비교되는 신판보다도 못할듯...), 다른곳에서 같은 블럭형식을 다른 디자인으로 낸다해도 가격은 오를듯 하군요....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외국에선 절판된것이 재판된경우가 좀있는데, 업그레이드되거나 다운그레이드되거나 다양했습니다만 렉시오를 대입하기엔(국내게임임을 고려하고, 비슷한 류로는 워낙 다양한게임들이 있으며, 업그레이드 혹은 다운그레이드 시킬 요소도 거의없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댓글을 달다 실수로 날렸는데 모포소년님의 의견과 거의 동일한 내용이었습니다. 바라는 건 아니지만 렉시오 재판이 나오기 어려운 이유를 열거하자면...
1. 제작단가(금형비를 차치하고서라도 원자재 가격이 심하게 올랐죠)
2. 국내수요문제(비싸지거나 퀄리티가 떨어질 렉시오가 나온다면 과연 얼마나 사갈까요? 일 년 안에 100명이나 살까요? 지금이야 품절이라 수요가 많지만 물건이 많다고 하면 사람들이 당장 구하려고 하진 않겠죠)
...정도가 되겠네요. 위 두 의견을 포함, 모포소년님 의견과 흡사해 더 부연하지 않겠지만 사실 저 두 내용이 절대적이죠.

사실 지금 수요도 품절상태라서 3~4명만 원해도 많아 보이는겁니다. 어느 누가 100개를 갑자기 푼다고 하면 오히려 품귀현상은 사라지고 가치하락은 금새 일어날것 같네요.ㅎㅎ
제가 먼저썼다 뿐이지 대부분 비슷한 생각하실것 같네요. 밀크캔님이 요점만 잘정리해주신듯.ㅎㅎ

네... 고려할것이 많군요. 생각대로만은 흘러가지 않는듯 ㅋ

아. 밀크캔님, 모포소년님 답변 감사합니다.^^

번레이트, 렉시오 등 절판된 게임들 중 인기게임들을 누군가 재판해줬으면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