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산 카드는 당연히 자기 덱으로 들어 오죠. 그 외의 기능은 -1점 말고는 전혀 없습니다.
'마녀' 카드 같은 카드의 용도이지, 자기가 사 오는 건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손해입니다.

니코 / 아 그러면 저주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저주를 퍼부을순 없는거네요? 그럼 저주카드 가격은 왜나와있는거죠..?

니코 / 그리구 특수한 경우라면.. 어떤경우를...?

저주 카드 가격이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만, 아무 쓸데없는 행동이지만 저주 카드를 0 원에 구입할 수 있고, 기본판에서는 "개조" 를 사용해서 저주를 폐기하면 2 원 더 비싼 사유지를 가져올 수 있고, 확장판 인트리게의 "스윈들러" 카드 능력을 사용하면 상대방 덱 위의 가장 윗장을 뒤집어 그 카드와 같은 가격의 다른 카드로 교환할 수가 있기 때문이며, 시 사이드의 샐비저등으로 카드를 한 장 폐기하고 그 카드 가격만큼 할인 받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 원이라도 가치가 있어야 효과가 적용이 되는거죠.

디굴디굴대마왕 / 그렇군요.. 여태까지 친구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저주를 당했던 저는 잘못된플레이였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

저주를 사서 줄 수 있으면 ... 마녀 카드의 용도가 ...

음.. 저도 같은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요. 저주카드를 일부러

가져오는 경우는 정원처럼 카드 장수를 따져서 점수로

환원하는 카드정도의 활용도.. 였던거 같습니다.

확장은 디굴님 같은 고수분들이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_^;;

시사이드의 Ambassador의 경우도 "자기 손에 있는 카드"를 공급처에 돌려놓으면서 남들 줄 수 있으니 그걸 위해 살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