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과 야찌(아이팟 용)로 시작해서 히트 치고,
그다음 Lost Cities 로 완전히 대박 났네요 ㅋㅋㅋ

요즘엔 이동시엔 야찌를 하고,
잘 봐둔 카페에 도착하면 LC 를 1~2시간 정도 즐깁니다.

만나면 게임만 하는 거 같다고, 은근 불만을 터트리기도 하는데요.
근데 넌 모를거야, 줄서있는 보드게임이 몇이나 있는지 ㅋㅋㅋ

뭐... 사실 로스트시티 이건 제가 조금 재미가 없어지기 시작하네요.
맨날 지기 시작하니...쩝...
이상하게 못이기겠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여친님이 좋아하는지도,

2인플로 대기 중인 게임이,
Through the ages, Twilight Struggle, Roads & Boats가 있습니다.

사실 카페의 테이블이 그렇게 크지 않은고로,
쓰루디 가 적당한 것 같은데...
마음 먹으면 못할 것은 없지만...
안해본 게임 세개 중 로드앤보츠는 테스트도 못해ㅤㅂㅘㅅ고,
나머지는 테플만 해본 상태라
어떤 것을 시도하더라도 아주 큰 마음을 먹어야 하거든요.

사실 요즘 TS가 뜨는 것 같기는 한데,
왠지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쓰루디'는 카드랑 콤포가 많아서 카페에 깔려니 조금 부담가고,
로드앤보츠는 솔직히 함부로 꺼내기가 ;;;;

경험많으신 분들, 특히 위에 나열한 게임들에 관해서, 잘 아시는 고수님께
의견을 여쭈어 드립니다.

Through the ages, Twilight Struggle, Roads & Boats
어떤 녀석을 짠 하고 꺼내 볼까요?
그에 따른 명쾌한 설명과
게임에 대한 재미를 간략히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닷!!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