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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티칼 vs 토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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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7 02: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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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둥둥~
아시다시피..
크래머의 AP system 부흥을 이끈
1999 년산 작품들입니다.
티칼(1999)
- Spiel des Jahres Game of the Year 1999
- Deutscher SpielePreis 1st place 1999
- Games Magazine Best Family Strategy Game 2000
- Gamers' Choice Awards Best Strategy Game 2000
토레스(1999)
- Spiel des Jahres Game of the Year 2000
- Deutscher SpielePreis 2nd place 2000
- Games Magazine Game of the Year 2000
- Gamers' Choice Awards Best Strategy Game Nominee 2000
화려한 수상경력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
순서지켜가며 SDJ 를 수상하고..
보드게임긱 점수도 7.50(티칼):7.48(토레스) 로 거의 동점이더군요.
크...
디다이스분들은 어느 쪽이 더 즐거우셨나요 ?
크래머의 AP system 부흥을 이끈
1999 년산 작품들입니다.
티칼(1999)
- Spiel des Jahres Game of the Year 1999
- Deutscher SpielePreis 1st place 1999
- Games Magazine Best Family Strategy Game 2000
- Gamers' Choice Awards Best Strategy Game 2000
토레스(1999)
- Spiel des Jahres Game of the Year 2000
- Deutscher SpielePreis 2nd place 2000
- Games Magazine Game of the Year 2000
- Gamers' Choice Awards Best Strategy Game Nominee 2000
화려한 수상경력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
순서지켜가며 SDJ 를 수상하고..
보드게임긱 점수도 7.50(티칼):7.48(토레스) 로 거의 동점이더군요.
크...
디다이스분들은 어느 쪽이 더 즐거우셨나요 ?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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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토레스는 왠지 좀 건조한 느낌이어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티칼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
티칼은 포인트가 좀 많고, 토레스는 카드가 좀 애매하고...
재미는 잘 모르겠고 토레스가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둘다 재밌다에 올인!!! 크래머씨 쌀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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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의 대답은 항상..
"취향 문제"라는 동일된 대답이 나오겠지요..
한가지 확실한건..
둘다 매우 훌륭한 게임이라는 것일 겁니다.. -
글쓰기 위해 로그인했음. ^0^
토레스는 못해봤기에 평가는 무의미하고...
어쨌든 간에 티칼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음.
게임이 진행되어지면서 보드판이 이렇게까지 이쁘게 변모하는 게임도 보기 드물듯...
may the force be with you. -
토레스와 티칼 둘다 정말 재밌습니다
AP시스템의 극치지요
보드판이 이쁘게 변모하는 건 토레스도 마찬가지지요
밥상의 웅장함(?)이라니..ㅎㅎ
둘다 해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해보시면 둘다 재밌다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 -
둘다 좋은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개인적으론 토레스를 더 좋아한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죠. 토레스는 밥상을 비롯해서 컴포넌트가 더 멋지다고 생각하고 더불어 게임도 적당히 생각한다면 더 재밌는거 같네요. 티칼은 타일뽑기운도 작용한다는 점이 토레스에 비해 단점으로 보이네요. 머 그런 점이 매력으로 다가올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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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칼의 타일운이야 일반버전일 경우 그렇게 될껏이고 경매 버전으로 한다면 상황은 또 틀려집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토레스도 일반버전과 마스터 버전이 있지 않습니까. 아마도 그차이라 생각하시면 비슷비슷하게 맞춰질꺼라 사료되는군요 ^^; -
거의 평가가 용호상박이네요. 외국 사이트의 평가 점수에서는 토레스가 약간의 근소한 우위를 보이는 듯 하던데. 우움.. 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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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칼은 한 번 밖에 못 해 봐서 그다지 참고할 만한 의견은 못 됩니다만, 제 생각에는 토레스가 낫습니다. 티칼은 타일 때문에 밸런스가 깨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경매 버전은 밸런스가 맞다고는 하지만 게임 시간이 더 길어지고 경매로 인한 견제 상황 등이 나올 수 있어서 이런 경매를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게임과 차이가 있겠지요. 이런 부분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 텐데 전 어느 쪽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반면에 토레스는 액션 카드로 인해 밸런스가 깨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쁜 평가를 받기도 하고 (카드 하나를 잘 못 알고 있기도 해서) 저도 낮게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스터 버전으로 해서 액션 카드를 전부 가지고 게임을 하게 되면 이런 밸런스 문제가 해결되지요. 그러면 2~4명이서 하는 좋은 abstract strategy game이 됩니다.
결국 티칼이나 토레스나 운과 전략의 조화라는 관점에선 실패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전략을 겨루는 점만 봐도 상당히 훌륭하기에 명작으로 손꼽히는 게임들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Action Point system이 가장 잘 구현된 게임은 자바 같습니다. 티칼이나 토레스보다 오히려 나은 게임일 것 같은데 아직 두 번 밖에 못 해 봐서 확신하지는 못 하겠네요. -
적당히 운이 들어간 것이 재미있기도 하지요.
그런데 티칼의 타일은 한 사람은 계속 보물 타일 뽑고 하면
상대방은 정말 짜증납니다. 경매버전은 뭔가 지루하고 귀찮고(!) 티칼만의 '뽑기' 긴장감이 없더라구요.
토레스는 액션 카드 써도 그다지 일발역전 할만한 상황은 잘 만들어지지 않던데 그냥 귀찮아서 카드 안 쓰기도 합니다. 너무 깊게 수를 따지려면 골치가 아픈...
두 게임 다 갈수록 점수가 벌어져서 뒤로 갈수록 할 맛이 안 난다는 ;; -
오... joonwon님의 멘트. 저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건데... 말끔하게 제 느낌을 표현해 주셨군요 ^^;; ㅎㅎㅎ
그리고 자바... 주변에 자바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한번도 제대로 해 본적은 없지만 느낌이 가장 좋았던건 자바입니다. 해본지 쫌 되서리 룰도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얼렁 다시 해바야지~ -
토레스의 베이직 버전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룰 설명용입니다.
토레스의 마스터 버전에서의 운의 요소가 없음이 아쉽다면, 중간 버전인 어드밴스드 룰을 적용하면 됩니다.
- 각자 색깔 별로 나뉜 개인 카드 덱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고, 카드 드로우는 자신의 개인 카드 덱에서만 하는 버전입니다.
- 그리고 어드밴스드 버전에서도 마스터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은 마스터 버전입니다만.. -_- -
전략은 토레스에 한 표!!
단순한 룰은 티칼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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