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턴이 끝나고 차례가 넘어 갈때 한장 더 추가로 받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뱅에서 순서는 크게 라운드, 턴, 페이즈로 나뉘는데요... 라운드는 보안관에서 시작해 다시 보안관 차례가 되는 동안을 말하고요(결국 모든 플레이어에게 한번씩 차례가 돌아간단 말이죠)... 턴은 한 플레이어가 카드 2장을 드로우해서 라이프에 맞추어 카드를 버리며(혹은 그냥 패스) 차례를 끝내는 부분을 말하는 것이고요... 페이즈는 한플레이어의 턴 중 카드를 드로우하는 순서(1페이즈), 카드를 사용하는 순서(2페이즈), 카드 장수를 라이프와 맞추어 카드를 버리며 턴을 종료하는 순서(3페이즈)를 말합니다... 결국 1라운드=플레이어 수 만큼의 턴, 턴=1+2+3 페이즈(감옥이나 다이너 마이트 첵은 페이즈에서 제외, 3페이즈는 없을수도 있음)입니다... 그러니 기차의 도착은 턴 시작시 카드를 3장 가져오는 것이지요...

아하..그렇군요..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__)(--)

훔...그렇군요.=_=;; 또 에러플 전파의 선봉대가 되었던 건가요...;; [대략 낭패]
하이눈도 그렇고 뱅도 그렇고, Q&A 가 나오기 전까지는 참 애매한 것들 투성이-_-;;
다빈치에 좀더 성의있는 룰을 기대하는건, 무리일까요ㅠ_ㅠ

그래도 다빈치 사에는 문의메일 보내면 친절하게 답변이 옵니다.=.=;; 다른 회사들 보다 훨씬 좋더군요==;; 뱅이나 하이눈 관련 질문 있으면 여기 물어보시면 아마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듯...

Train Arrival의 설명이 굳이 '3장을 받는다'라고 쓰지 않고 '페이즈 1이 끝난 후 한장을 더 받는다.'라고 쓴 것은 Black Jack(두 번째 카드무늬가 하트나 다이아몬드라면 카드더미에서 추가로 1장의 카드를 더 받는 캐릭)이나 Kit Carlson(카드더미 맨 위의 세장의 카드를 본 후 그 중 마음에 드는 두 장을 고를 수 있는 캐릭)의 경우에는 페이즈 수행순서에 다소 논란, 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것은 Thirsty : 첫 번째 카드 1장만 받는 상황 : 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Jesse Jones(첫 번째로 뽑는 카드는 다른 플레이어의 손에서 뽑을 수 있는 캐릭)이나 Fedro Ramirez(첫 번째로 뽑는 카드를 버린카드더미에서 뽑을 수 있는 캐릭)에 무난히 적용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 'first card'라고 한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