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의 골짜기 3편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에..우선 한 번 해보고 답변 드리려니 부담감이..쿨럭..
머..틀린 거 있으면 다른 고수께서 알려주시리..

두 명이건 세 명이건 여럿이서 같은 섬을 지명하면 전투가 벌어지게 되는데요. 해적선의 속도(돛)이 가장 빠른 플레이어가 제일 먼저 주사위를 굴려서 공격을 시작합니다. 주사위를 굴리기 전에 어느 플레이어의 배를 공격할 것인지 그리고 어느 부위(?)를 공격할 것인 지를 먼저 선언을 한 후 주사위를 굴립니다. 주사위의 갯수는 해적선의 선원과 대포의 문수 중 작은 것을 기준하게 되지요(가령 선원이 4, 대포가 3이라면 주사위는 3개를 굴립니다). 주사위의 눈이 5 또는 6이면 명중으로 간주합니다.

다음으로 속도가 빠른 플레이어가 마찬가지 공격 기회를 갖습니다. (이길 승산이 없다고 생각되면 해적의 골짜기(섬)으로 도망갈 수도 있지요).

이렇게 해서 플레이어간 교전이 이어지고 당연히 선체의 한 부분이 완전히 부숴지면 그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해적의 골짜기(섬)으로 이동합니다.

플레이어 한 명이 쫓겨날 때마다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은 1점 씩의 생존보너스(?)를 지급받습니다. 가령, 네 명이 교전을 끝까지 했다면 3,2,1 점의 보너스를 지급받겠죠.

참고로, 같은 스피드의 해적선끼리의 우위는 주사위를 한 개 굴려서 높은 순으로 공격우선권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