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가 국내에서 유통되나 보네요... 이 게임을 어디서 또 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주타일은 어드벤스 버전으로 돌릴때 사용하는 겁니다. 타일중에 저주 타일을 섞어서 넣은 후에 한 플레이어가 저주타일을 뽑으면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일치하는 문양을 찾는 거죠. 그게 가로건 세로건 대각선이건 상관없습니다. 한 플레이어가 "찾았다!"고 외치고 모든 플레이어가 동의하면 먼저 찾은 플레이어는 다른 사람이 가져간 점수타일 하나를 보지않고 뽑아서 자기 앞에 놓습니다.
스핑크스의 눈은 무얼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게임 구성물중에 눈이 그려져 있는 건 뒷면에 점수가 있는 타일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한 라인에 서로 인접하지 않게 같은 문양이 2개 있으면 풍뎅이를 하나 추가하고, 세개가 되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 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그걸 스핑크스의 눈.. 이라고 하던데.. ㅜ_-) 역시 어드밴스드 룰인가봐요.. 영문 내용 추가해드릴께요 ^^;;

룩소는 라벤스부르거 정식 딜러인 뫼비우스에서 판매합니다.(한국어 매뉴얼 포함이죠)
미시시피퀸의 종료조건이라니.. 일반적인 레이싱게임의 종료조건, 혹은 보드게임 공통의 종료조건과 같습니다.
도착순서에따라 순위가 결정되고 필요한 등수까지 도착하면 끝나죠. 혹은.. 게임참가자중 누군가가..'그만하자. 재미없다' 라든가.. '죄송한데 저 급히 가봐야 되요' 같은.. 특수이벤트가 발생해도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