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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와 샤를마뉴 둘중에 어느것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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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18: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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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와 샤를마뉴 둘중에 어느것을 구입해야 후회가 되지 않을까요..??
가족용이나 친구용등으로 구별이 가지 않고 어느 누구와 해도 궁합(??)이 잘 맞고 오랫동안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을 찾던중 우선 루미큐브를 구입했는데 딱 이더군요...
그리고 좀더 알아보다가 토레스와 샤를마뉴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친구,연인 다 해도 상관없는 장르에 주로 2~3명이서 보드게임을 합니다... 가끔 친구들이 때거지로 몰려오거나(??) 명절때 조카들이 오면 4명정도 하구요...
음.. 이런 상황에서 토레스와 샤를마뉴중 어느것을 사는것이 현명할까요..??
또 두 제품중 어느것이 오랫동안 해도 질리지않고 즐길수 있을까요..??
가족용이나 친구용등으로 구별이 가지 않고 어느 누구와 해도 궁합(??)이 잘 맞고 오랫동안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을 찾던중 우선 루미큐브를 구입했는데 딱 이더군요...
그리고 좀더 알아보다가 토레스와 샤를마뉴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친구,연인 다 해도 상관없는 장르에 주로 2~3명이서 보드게임을 합니다... 가끔 친구들이 때거지로 몰려오거나(??) 명절때 조카들이 오면 4명정도 하구요...
음.. 이런 상황에서 토레스와 샤를마뉴중 어느것을 사는것이 현명할까요..??
또 두 제품중 어느것이 오랫동안 해도 질리지않고 즐길수 있을까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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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게임다 구성물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게임들입니다. 그래서 참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하구요~ ^^
전 일단 토레스에 한표 던집니다. 샤를마뉴보다는 좀 더 전략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샤를마뉴는 조금만 할줄 알게 되면 게임이 잘 끝나지 않고 무한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사실 토레스보다는 샤를마뉴가 더 이쁘긴 한데... 게임은 아무래도 토레스쪽이 더 나을듯 싶습니다. -
게임 자체의 전략성이나 재미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윗분과 마찬가지로 토레스에 한표 던집니다. 하지만 토레스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인용에 비해 2,3인용의 재미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샤를마뉴는 2인용은 1:1게임의 재미가, 3인용도 3인용 만의 재미가, 4인용의 2:2 팀플의 재미가 있는 사람수에 구애받지 않는 훌륭한 게임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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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인 경우가 더 많다면, 저도 샤를마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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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를 구입하신다면 나머지 하나에 대한 미련이 생기실거 같은데요? ^^;
결국 둘 다 소장하시리라는데 몰표~!를 드립니다.
저도 둘 다 소장하고 있는데, 토레스는 각자의 수싸움이 주가 되지요. 한정된 액션포인트 내에서 전략을 짜면서 진행되구요.
샤를마뉴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운의 요소가 상당히 높습니다.
주사위 색에 따라 팔라딘의 우위나 배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주사위 한번에 울고 웃는 경우가 발생하지요 ^^;
쌓여가는 재미 vs 합쳐가는 재미...둘 모두 추천하고 싶습니다.
p.s : 일단 구하시기 전에 보드게임방에서 한번 해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가장 좋겠지요? ^^; 머리쓰는 거 싫어하는 친구들은 토레스를 무척 싫어합니다만, 수싸움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무척 좋아하더군요. -
올해안에 토레스 영문판에 새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있으니..
일단 샤를마뉴를 사시고, 돈모아 연말에 다시 토레스를..(프..) -
저는 토레스 2인용만 해봤고
카를러스는 2, 3인용을 해봤습니다.
둘이서 한다면 대략 비슷한데
셋이서 한다면 카를러스를 추천합니다.
머리 쓰는 게 엄청납니다. 쥐가 날 정도... (찍찍...) -
토레스 한표요 ^^; 전 둘다 가지고 있지만 카를로스는 좀 질리는 감이;; 주사위 운을 많이 따르고 많이 하시다보면 흐름이 비슷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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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러스가 주사위 운이 많이 따르긴 합니다만
수를 먼저 읽으면 주사위의 저주도 피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 -
주사위 운도 중요하겠지만
갖고 있는 자원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걸 잘하면 주사위 못 나와도 결국 이기더군요. -
저는 토레스에 한표~(개인적인 취향-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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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 고민을 해결하고자 보드카페를 3곳이나 돌아다녔네요.. 3곳의 도우미 알바생들도 이구동성으로 토레스를 외치더군요.. 저도 3인용으로 즐겼는데 토레스가 더 재미가 있더군요.. 외국 사이트에보니 2004년 봄 예정으로 되어 있던데 어서 재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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